2
부산메디클럽

[보도 그 후] 삼락·감전천 주차난 해결 청신호

허 부산시장 현장 7.5㎞ 점검

모라동 야적장 주차장 조성 등 사상구 건의안 적극 추진 지시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0-08-20 22:53:07
  •  |   본지 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허남식(앞 줄 왼쪽 세 번째) 부산시장과 송숙희(〃네 번째) 사상구청장, 송영범(〃 두 번째) 부산시건설본부장 등이 20일 오후 사상구 삼락천과 감전천 정비사업으로 철거되는 복개천 공영주차장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곽재훈 기자 kwakjh@kookje.co.kr
부산 사상구 삼락천과 감전천 정비사업으로 복개천의 공영주차장이 철거됨에 따라 주차대란이 우려된다는 지적(본지 지난 19일자 9면 보도)과 관련, 부산시가 대책 마련에 나서 대체 주차장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20일 오후 송숙희 사상구청장 등과 함께 사상구 모라동~감전유수지의 삼락천과 감전유수지~엄궁유수지의 감전천 일대를 현장 점검했다. 허 시장은 당초 자연하천으로 거듭나는 삼락천만 둘러볼 예정이었으나 복개천 공영주차장의 철거로 인근 지역 주차난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 정비사업 대상인 감전천까지 7.5㎞ 구간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허 시장은 이날 사상구 모라동 낙동강 제방에서 송영범 부산시 건설본부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들은 뒤 "인근 기업과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사상구가 건의한 (대체 주차장 확보)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송 본부장은 "다음 달 중으로 모라동 자재야적장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며 사상경찰서 주변 주차장 확보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말해 대체 주차장 확보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사상구는 지난 6월께 공사기간 주차대란을 막기 위해 사상경찰서 뒤 1317㎡ 부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으로 건립하는 것과 시유지인 모라동 상수도본부 자재야적장 부지에 임시주차장(200대)을 건립하는 방안을 부산시에 건의한 바 있다.

부산시의 이 같은 방침에 송숙희 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주차장이 사라지게 돼 주민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시장님의 의지로 주차장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여 기쁘다"고 말했다. 삼락·감전천 정비는 4대 강 사업의 하나로 국비 673억 원을 지원받아 삼락천을 생태하천으로, 감전천을 자연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며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 2012년 7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치킨게임 내몰린 가덕 vs TK 신공항
  2. 2“마린시티·깡통시장…팔색조 부산 새 슬로건에 담아”
  3. 3시민공원 야외주차장 학교 서는데…만성 주차난 어찌할꼬
  4. 4수리조선 쇠퇴에 지역 휘청…젊은 일꾼 다 떠나 맥 끊길 판
  5. 5“10만 시민 인터뷰로 총선 공약 만들 것”
  6. 6아픈손가락 윤성빈, 롯데는 포기 안했다
  7. 7[뉴스 분석] 국민연금 2055년 고갈…더 걷는 데는 공감, 더 줄지는 격론
  8. 8실내 마스크 27개월 만에 ‘의무’ 벗는다
  9. 9“또 나오라”는 檢에 이재명 불응 시사…구속영장 청구 수순?
  10. 10당정 업고 TK공항 급부상…가덕 관문공항 지위 치명타
  1. 1치킨게임 내몰린 가덕 vs TK 신공항
  2. 2“10만 시민 인터뷰로 총선 공약 만들 것”
  3. 3“또 나오라”는 檢에 이재명 불응 시사…구속영장 청구 수순?
  4. 4당정 업고 TK공항 급부상…가덕 관문공항 지위 치명타
  5. 5일 터지고서야 ‘뒷북 간담회’…TK 눈치보는 부산 국힘의원
  6. 6"공공기관 비인기 실업팀 운영을"
  7. 7'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찬반 與 입장 오락가락
  8. 8이재명 12시간 반 만에 검찰 조사 마무리…진술서로 혐의 전면 부인
  9. 9조경태 "전 국민 대상 긴급 난방비 지원 추경 편성하라"
  10. 10대통령실,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제기 김의겸 고발 방침
  1. 1수영강 조망·브랜드 프리미엄…센텀권 주거형 오피스텔 각광
  2. 2난방비 충격 시작도 안 했다, 진짜 ‘폭탄’은 다음 달에(종합)
  3. 3'난방비 폭탄'에… 부산지역 방한용품 구매 급증
  4. 4난방비 폭탄에 방한용품 불티… 요금 절감 방법도 관심(종합)
  5. 5코스피 코스닥 새해들어 11% 상승
  6. 6대저 공공주택지구 사업 본궤도… 국토부 지정 고시
  7. 7국토부 “전세사기 가담 의심 공인중개사 용서하지 않겠다”
  8. 8미래에셋 등 서울 기업들 ‘엑스포 기부금’ 낸 까닭은
  9. 9겨울에 유독 힘든 취약계층…난방비 급증하는데 소득은↓
  10. 10아마존 핫템된 ‘떡볶이’…지역 146사 해외 온라인몰 안착
  1. 1“마린시티·깡통시장…팔색조 부산 새 슬로건에 담아”
  2. 2시민공원 야외주차장 학교 서는데…만성 주차난 어찌할꼬
  3. 3수리조선 쇠퇴에 지역 휘청…젊은 일꾼 다 떠나 맥 끊길 판
  4. 4[뉴스 분석] 국민연금 2055년 고갈…더 걷는 데는 공감, 더 줄지는 격론
  5. 5실내 마스크 27개월 만에 ‘의무’ 벗는다
  6. 6아시아드CC “복지기금 그만 줄래” 주민 “일방파기” 반발
  7. 7면세등유·비룟값·인건비 급등 ‘삼중고’…시설하우스 농가도 시름
  8. 8“가스 아끼려 난로 쓰다 전기료 3배” 취약층 생존비용 급증
  9. 9경찰·국정원, 북한 지령 받아 창원서 반정부 활동 ‘간첩단’ 4명 체포
  10. 10오늘의 날씨- 2023년 1월 30일
  1. 1아픈손가락 윤성빈, 롯데는 포기 안했다
  2. 2또 신기록…‘빙속여제’ 김민선 폭풍 질주
  3. 343초 만에 ‘쾅’ 이재성 2경기 연속 벼락골
  4. 4의심받던 SON, 골로 증명한 클래스
  5. 5임성재 PGA 시즌 첫 ‘톱5’
  6. 6"공공기관 비인기 실업팀 운영을"
  7. 7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흥국생명 양강 체제
  8. 8벤투 감독 ‘전화찬스’…박지수 유럽파 수비수 됐다
  9. 9이적하고 싶은 이강인, 못 보낸다는 마요르카
  10. 10쿠바 WBC 대표팀, 사상 첫 ‘미국 망명선수’ 포함
우리은행
영도…먼저 온 부산의 미래
4인 이하 영세업체가 86.9%…총생산 강서구 20% 불과
영도…먼저 온 부산의 미래
수리조선 쇠퇴에 지역 휘청…젊은 일꾼 다 떠나 맥 끊길 판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