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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희망자 벡스코로 오세요"

韓·中·日 다양한 아이템 집결, 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 개막

  • 국제신문
  • 최정현 기자 cjh@kookje.co.kr
  •  |  입력 : 2012-06-14 20:55:49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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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된 '2012프랜차이즈·창업 부산국제박람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관심 있는 업종의 부스를 찾아 상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박수현 기자 parksh@kookje.co.kr
"소자본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은 일단 한 번 와보세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최신 창업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은 '2012 프랜차이즈·창업 부산 국제박람회'가 14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돼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첫날 박람회 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창업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였다. 11회째를 맞아 남부권 최대 규모로 성장한 창업박람회답게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예비 창업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먹을거리 아이템이 인기가 많았다. 행사장 입구를 차지한 '달콤한 닭강정' '고릴라밥집' '꼬지사케' 등의 음식점 부스 앞에는 시식을 하려는 손님들이 줄을 섰다. 달콤한 닭강정의 (주)정미푸드 강재구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조만간 부산에 체인점을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생맥주 가게도 많았다. 부드러운 거품의 독특한 생맥주와 특별한 분위기가 자랑거리라는 '더펍'의 조정우 대표는 "부산 중구 부평동에 본점만 있는데 다른 지역에도 체인점을 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상공회의소가 중국 프랜차이즈 협회, 청도국제상회, 일본 후쿠오카상공회의소와 등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일본의 (주)토탈오피스다나카는 딸기 성분과 로열젤리가 함유된 '특별한' 모발 영양크림을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 회사 다나카 미치코(48) 사장은 "한국에서도 충분히 사업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편백나무로 만든 어린이용 자동차, 특수세탁업 등 이색 업종도 많이 눈에 띄었다. 부인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예비창업자 박모(53) 씨는 "빠듯한 예산으로 무슨 사업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상의는 박람회 기간 중 후쿠오카상의와 함께 전시장 내에서 무역상담회를 열어 박람회 참가 국내 업체의 일본 진출도 도울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또 '창업 지원관' '취업 상담관' '사회적기업 홍보관' 등의 별도 부스도 마련됐다.

소셜커머스 업체와 업무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확대, 창업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방안도 모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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