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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LGU+, 익시오 고객 36명 통화정보 유출…개보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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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3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 모습. 연합뉴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통화 앱 ‘익시오’의 통화정보 일부가 유출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자진 신고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최근 익시오 서비스 운영 개선 작업 과정에서 캐시 설정 오류로 고객 36명의 일부 통화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시각, 통화내용 요약 등 정보가 다른 이용자 101명에게 일시적으로 노출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6일 오전 9시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출 추정 시간은 지난 2일 오후 8시부터 3일 오전 10시 59분 사이며, 개인별로는 1∼6명의 다른 이용자에게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등 고유 식별정보와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3일 오전 10시께 문제를 인지한 즉시 조치했으며, 해당 고객 전원에게 전화 또는 문자로 사실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 측은 “고객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번 사안은 해킹과 관련이 없으며, 이후 관계기관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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