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간편식 선호에…즉석식품시장 2조 훌쩍

핵가족화·1인가구 확대 영향, 2020년 출하액 2조118억 원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2-01-18 18:35:2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2016년 대비 145.3% 성장

우리나라 즉석조리식품 시장 규모가 4년 사이 급격하게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즉석조리식품 매출액이 2020년 2조118억 원에 이르는 등 최근 4년 사이에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마트에 전열된 즉석 밥. 연합뉴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 가공식품 세부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출하액 기준 시장 규모는 2조11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8203억 원에 비해 145.3%나 늘었고, 전년(1조6949억 원)보다는 18.7% 증가했다.

수출도 호조세다. 2020년 즉석조리식품 수출액은 3493만 달러로 전년(2585만 달러) 대비 35.1%, 2016년(826만 달러) 대비 323.1% 증가했다. 수출물량 역시 1만3563t으로 2016년(2764t) 보다는 390.7% 늘었다. 특히 즉석조리식품의 대표 격인 즉석밥과 떡볶이 수출은 2019년에 비해 각각 53.3%, 56.7%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핵가족화가 보편화되고 있는 데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즉석식품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했다. 또 편의점 확대, 제품 품질 향상, 에어프라이어 보급률 증가 등도 원인으로 꼽았다.

즉석조리식품의 소비 경향 및 시장 전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대다수가 즉석밥(82.8%), 카레·짜장·덮밥소스류(77.4%), 국·탕 찌개류(75.6%) 등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간편조리세트(밀키트) 구입률도 63.6%에 이르렀다. 선택 기준은 한끼 식사 대용이 가능한 제품(24.8%)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으며 좋은 맛과 높은 품질의 제품(22.8%), 전국 맛집과 유명 식당의 포장 식품(20.2%) 등이 뒤를 이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온라인몰에 밀려 짐싸는 대형마트…그 자리엔 주상복합 쑥쑥
  2. 2레미콘 파업에 신항 서‘컨’(서쪽 컨테이너 부두) 공사 스톱
  3. 3사직서 MLB·KBO 올스타 경기 열릴까
  4. 4골목 돌며 시민과 소통한 변, 대규모 유세로 세 과시한 박
  5. 5부산교육감 김석준-하윤수 박빙…부동층 변수
  6. 6이번주 부산 아파트 매매가 소폭 상승으로 전환
  7. 7北 원로들 코로나 감염됐나... 김정일 최측근 잇따라 사망
  8. 8꼬마트럭 골목 유세 新 트렌드…슈퍼히어로 변신한 후보도
  9. 9갯벌서 조개 캐다 실종된 20대, 숨진 채 발견
  10. 10에쓰오일 울산공장 12시간 만에 진화…1명 사망·9명 화상(종합)
  1. 1골목 돌며 시민과 소통한 변, 대규모 유세로 세 과시한 박
  2. 2北 원로들 코로나 감염됐나... 김정일 최측근 잇따라 사망
  3. 3꼬마트럭 골목 유세 新 트렌드…슈퍼히어로 변신한 후보도
  4. 4민주 “변화의 바람 이끌겠다” 국힘 “압승해 지역발전 주도”
  5. 5부산시장 후보 심층 인터뷰 <3> 정의당 김영진
  6. 6동네를 바꾸는 백자의 힘…시민선거캠프 '동백' <2> 전문가 투표 결과 분석
  7. 7부산시민운동연대, 버스 10분 배차 간격·녹색건축 등 시장 공약 촉구
  8. 8문 전 대통령·바이든 회동 무산…미국 방한 하루 전 취소
  9. 9변 “검증된 능력” 박 “여당의 저력” 본격 세몰이
  10. 10[카드뉴스] ‘투표용지만 7장!’ 제8회 지방선거의 모든 것
  1. 1온라인몰에 밀려 짐싸는 대형마트…그 자리엔 주상복합 쑥쑥
  2. 2레미콘 파업에 신항 서‘컨’(서쪽 컨테이너 부두) 공사 스톱
  3. 3이번주 부산 아파트 매매가 소폭 상승으로 전환
  4. 4“세계해양산업 급변…부산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
  5. 5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부산 유치 확정
  6. 6커피가 심장에 해롭다? 레드와인이 건강에 이롭다?
  7. 7부산항운노조 새 위원장에 박병근 배후물류지부장 당선
  8. 8주가지수- 2022년 5월 19일
  9. 9넷플릭스, 한국에 영화제작 인프라 설립…1억 달러 투자
  10. 10나스닥 폭락에…네이버·카카오 장중 신저가
  1. 1부산교육감 김석준-하윤수 박빙…부동층 변수
  2. 2갯벌서 조개 캐다 실종된 20대, 숨진 채 발견
  3. 3에쓰오일 울산공장 12시간 만에 진화…1명 사망·9명 화상(종합)
  4. 4에쓰오일 CEO "책임 통감...피해 입은 모든 분과 국민께 사과"
  5. 5대학교 부당한 처사 연극무대 올린 학생
  6. 6'부산판 블랙리스트' 박태수·신진구 혐의 인정...오거돈은 부인
  7. 7강제징용노동자상 앞 나란히 한일 국기
  8. 8“로스쿨 모의고사 치러 서울 가요” 지역엔 없는 고사장
  9. 9[속보] 울산 에쓰오일 공장 폭발사고 발생...1명 사망 9명 중경상
  10. 10방문객 늘어날 텐데… 부산지역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대책 괜찮나
  1. 1사직서 MLB·KBO 올스타 경기 열릴까
  2. 2손흥민, 득점왕·챔스행 모두 거머쥐나…EPL 운명의 23일
  3. 3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부산 유치 확정
  4. 4최준용·한동희 너무 달렸나…롯데 투·타 핵심 동반 부진
  5. 5승점 1점차…맨시티·리버풀 최종전서 우승가린다
  6. 6"탁구도시 명성 찾겠다" KRX, 부산연고 실업구단 창단 눈앞
  7. 7“전국대회 개최 추진…부산에 씨름의 꽃 피울 것”
  8. 8은퇴 시즌 맞아? 불혹의 이대호 타율 2위 맹타
  9. 9살라흐 부상 결장…손흥민 득점왕 뒤집나
  10. 10서튼 감독 1회 퇴장…롯데, 난타전 속 KIA에 패하며 3연패 수렁
우리은행
엑스포 세대교체 전환점 2030부산세계박람회
21세기의 정보 감각
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해양건축 선두주자 조형장 건축사
  • 부산해양콘퍼런스
  • 부산야구사 아카이브 공모전
  • 낙동강 일러스트 공모전
  • 제21회 국제신문 전국사진공모전
  • 바다식목일기념 대국민 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