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륙도선 트램’ 디자인 부산 시민이 직접 고른다

16~19일 전문가 등 현장 투표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1-06-13 19:11:29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우리나라의 첫 노면전차인 ‘부산 오륙도선 트램’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묻는 절차가 진행된다.

오륙도 트램 디자인 가안.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오는 16~19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차량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 과제 중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앞으로 부산 남구 일대에서 운행될 ‘대한민국 1호 트램’의 디자인을 시민이 직접 고르게 한다는 취지다.

부산 오륙도선은 2019년 1월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으로 선정됐다. 전체 5.2km 중 부산 남구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이기대어귀 삼거리까지 약 1.9㎞ 구간이 실증 대상이며 2023년 개통된다.

오륙도선에 적용될 차량은 외부 전력 공급 대신 내부에 탑재된 배터리를 주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한 번 충전하면 40㎞ 이상을 달릴 수 있다. 이는 전세계 트램 가운데 최장 거리다. 연구원은 ▷국내 최초 트램으로서의 혁신성 ▷부산 도시경관과의 조화 ▷친환경 미래도시 부산 등을 고려해 차량을 제작했다.

선호도 조사는 연구원이 제시한 3개 디자인을 대상으로 시민 및 전문가들이 현장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구원은 결과를 바탕으로 디자인 최종안을 결정한 뒤 이를 반영한 차량 설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염창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면적 조율만 남았다…55보급창 이전 속도
  2. 2“소나무 뽑은 구덩이에 ‘아동’ 묻었다” 참상 담은 詩와 수필
  3. 3영화의전당 앞 도로 지하화 10여년 만에 본격화
  4. 4지구대서 넘어진 만취자 ‘의식불명’
  5. 5도시철도 무임승차 지원 논란, 노인연령·연금 조정으로 번져
  6. 6엑스포 관람객 UAM 수송…4월 불꽃축제 부산 매력 알린다
  7. 7공무원이 허위공문서에 음주운전 폭행까지...부산시 9명 징계
  8. 8새벽 부산 부암고가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 충돌 전복
  9. 9부산중구 신청사, 용두산공원에 설립될까
  10. 10부산 울산 경남 이제 봄? 낮 최고 13~16도...내륙 일교차 15도
  1. 1면적 조율만 남았다…55보급창 이전 속도
  2. 2[뉴스 분석] 尹도 安도 총선 공천권 절실…진흙탕 전대 불렀다
  3. 3때릴 때는 언제고? 친윤계 초선의원들, 나경원 찾아 구애
  4. 4화물차 안전운임제 폐지·‘번호판 장사’ 퇴출
  5. 5화주-운송사 자율 운임계약…화물연대 “운송료 깎일 것” 반대
  6. 6野 ‘이상민 탄핵’ 본회의 보고…대통령실 “어떤 법 위반했나”
  7. 7조경태 “엑스포 유치·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에 앞장”
  8. 8한동훈, 이재명 구속수사 여부에 “법 따라 공정히 수사”
  9. 9학교시설 개방 확대할 수 있는 길 열린다
  10. 10尹 지지율 4주만에 반등 40% 임박..."김성태, 천공 의혹 영향"
  1. 1엑스포 관람객 UAM 수송…4월 불꽃축제 부산 매력 알린다
  2. 2금융위 고위직 지원 없더니…尹캠프 인사 내정됐었나
  3. 3'옥중지시' 김만배, 월평균 22회 변호인 접견
  4. 4매년 90명 인명피해…어선사고 방지대책 절실
  5. 5부산서 판매된 로또 1등 27억, 주인 못 찾아 한 달 뒤 소멸
  6. 6금감원 “금융사 지배구조 점검…이사회와 면담”
  7. 7주가지수- 2023년 2월 6일
  8. 8부산 ‘탄소중립 어벤저스’ 한자리에
  9. 9전기자동차 리콜 급증… 믿고 타기에는 ‘뭔가 찜찜’
  10. 10부산 '100대 업종' 보니…1년간 예식장 12%↓·펜션 27%↑
  1. 1“소나무 뽑은 구덩이에 ‘아동’ 묻었다” 참상 담은 詩와 수필
  2. 2영화의전당 앞 도로 지하화 10여년 만에 본격화
  3. 3지구대서 넘어진 만취자 ‘의식불명’
  4. 4도시철도 무임승차 지원 논란, 노인연령·연금 조정으로 번져
  5. 5공무원이 허위공문서에 음주운전 폭행까지...부산시 9명 징계
  6. 6새벽 부산 부암고가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 충돌 전복
  7. 7부산중구 신청사, 용두산공원에 설립될까
  8. 8부산 울산 경남 이제 봄? 낮 최고 13~16도...내륙 일교차 15도
  9. 9의대생도 지방 떠나 서울로…부산 3년간 57명 중도탈락
  10. 10부산 자동차 전용도로서 80대 차 치여 사망...동서로서 왜?
  1. 1롯데 ‘좌완 부족’ 고질병, 해법은 김진욱 활용?
  2. 2267골 ‘토트넘의 왕’ 해리 케인
  3. 3벤투 후임 감독 첫 상대는 콜롬비아
  4. 45연패 해도 1위…김민재의 나폴리 우승 보인다
  5. 5‘이강철호’ 최지만 OUT, 최지훈 IN
  6. 6임시완, 부산세계탁구선수권 홍보대사 위촉
  7. 7롯데 괌으로 떠났는데…박세웅이 국내에 남은 이유는
  8. 8쇼트트랙 최민정, 올 시즌 월드컵 개인전 첫 ‘금메달’
  9. 9폼 오른 황소, 리버풀 잡고 부상에 발목
  10. 10황의조 FC서울 이적…도약 위한 숨 고르기
우리은행
해양수산 전략 리포트
저탄소 연근해어선 보급…이중규제 단순화해야
엑스포…도시·삶의 질UP
엑스포를 빛낸 예술품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