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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000억 넘은 부산 벤처기업 총 26개사

중기부 2019년 기준 조사

  • 국제신문
  •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  |  입력 : 2021-03-07 19:25:36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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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하이텍 전국 8번째 많아
- 파나시아 등 3곳 신규 진입

부산 지역에서 26개 벤처 기업이 2019년 기준으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중기부의 ‘벤처 1000억 기업 조사’에서 2019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지역 기업이 26곳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998년 벤처확인제도 시행 후 1회 이상 벤처 확인 이력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6곳이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횟수는 평균 9.4회였다.

2019년 전국의 매출 1000억 원 벤처기업은 모두 617곳으로 전년보다 30곳(5.1%) 늘었다. 부산지역 기업은 전년보다 1곳 늘었다. 부산 기업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로 전국 17개 시·도 중 7번째다. 지역 벤처기업 중 매출이 가장 많은 곳은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인 ㈜성우하이텍이다. 2019년 1조2181억 원으로 전국 벤처기업 중 8번째로 많은 매출을 올렸다.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벤처기업은 네이버㈜ 코웨이㈜ 등 전국에 13곳뿐이다.

2019년에 매출 1000억 원을 처음 달성한 지역 기업은 ㈜파나시아(조선기자재), ㈜펠릭스테크(금속 단조 제품), 티씨이㈜(면직물) 3개 기업이다. 특히 조선기자재 기업인 파나시아는 매출이 2018년 572억 원에서 2019년 3284억 원으로 407% 성장해 벤처기업 중 매출액 증가율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본사는 서울이지만 부산에 선박평형수처리장치 공장을 둔 ㈜테크로스도 매출 1000억 벤처기업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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