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경남은행장 후보 최종 확정…내달 결정

임추위, 차기행장 후보군 추려…부산은행 빈대인 행장 등 4명, 경남은행 황윤철 행장 등 3명

  • 국제신문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1-02-22 21:55:24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영문 부사장 두 곳 모두 후보


- PT·면접 깐깐하게 진행 전망
- 주주총회 열고 최종승인 예정

BNK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차기 행장이 다음 달 말 결정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최근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회의를 열고 후보군을 추렸다.

부산은행은 빈대인 은행장과 부산은행 안감찬 부행장, BNK금융지주 명형국 부사장, BNK금융지주 김영문 부사장 등 4명이 행장 후보에 포함됐다. 2017년 임기를 시작한 빈대인 은행장이 연임을 노리는 가운데, 다른 3명이 새롭게 도전하는 모양새다.

경남은행은 황윤철 은행장과 최홍영 부행장, BNK금융지주 김영문 부사장 등 3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BNK금융지주 김영문 부사장이 두 은행의 행장 후보에 모두 포함된 것은 최근 BNK금융이 은행·증권·캐피탈·저축은행·자산운용 등 그룹 내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다른 자회사 CEO의 당연 후보군이 될 수 있도록 최고경영자 승계 관련 내규를 개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타 계열사 CEO를 비롯한 9명의 후보 가운데 3명을 추렸다.

다만 부산은행은 노조가 반대해 여기서 제외됐다. 부산은행 은행장 후보 자격 조건은 부산은행 부행장 이상과 BNK금융지주 부사장 이상으로 정해져 있다.

임추위는 이들 후보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과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임추위가 최종 행장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면, 이사회가 승인한 뒤 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올려 최종 승인을 받아 차기 행장이 결정된다.

이에 따라 주주총회 직전 이사회를 열고 차기 행장을 승인한 뒤 주주총회 안건에 곧바로 올릴 예정이다. 두 은행의 차기 행장 후보를 결정하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걸리는 데다, 프레젠테이션과 면접 등 과정도 깐깐하게 진행돼 후보들 사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에는 예전보다 은행장 후보가 많아 시간과 과정이 좀 더 걸리며,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지 않도록 차기 내정자를 미리 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각 은행 임추위가 공정하게 남은 절차를 진행할 것이며, 늦어도 다음 달 25일께 두 곳의 은행장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학폭 논란' 아이돌, 결국 활동 중단
  2. 2'소림축구' 홍콩 영화배우 우멍다 간암으로 사망
  3. 3워렌 버핏, "결코 미국에 반대로 투자하지 말라"
  4. 4법원, 3·1절 9인 차량시위 허용…대규모집회 불허
  5. 5트럼프, 충성파 내세워 보복 나서
  6. 6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 5명…이틀 연속 한자리
  7. 7[최현진의 수소경제]정부, 수소 관련 규제 없앤다
  8. 8기성용 개막전 뒤 기자회견 자처...자비는 없을 것
  9. 9홍준표, 이재명 향해 "양아치 같은 행동" 비판
  10. 10부울경 구름 많고 흐림…‘강풍주의’
  1. 1홍준표, 이재명 향해 "양아치 같은 행동" 비판
  2. 2이낙연 대표 "동남권 메가시티 본격화될 것"
  3. 3천안함 최원일 함장 28일 전역...대령 명예진급
  4. 4가덕신공항 특별법 드디어 국회 통과... 돌이킬 수 없는 국책 사업 내딛는다
  5. 5문 대통령 가덕 찾아 신공항 쐐기…부전역·신항서 메가시티 힘싣기
  6. 6국힘 부산의원들 “문재인 대통령, 가덕 재 뿌리는 국토장관 경질을”
  7. 7박형준 “확실히 이길 후보” 이언주 “큰 약점 없는 사람” 박성훈 “세대교체 이뤄야”
  8. 8‘부정 청약 모르고 주택 구매’ 소명하면 구제한다
  9. 9여당 후보 합동토론회서 야당 박형준 난타 “MB 불법사찰 진상 밝히고 사죄해야”
  10. 10가덕특별법 법사위 통과…26일 본회의 표결
  1. 1[최현진의 수소경제]정부, 수소 관련 규제 없앤다
  2. 2세계 톱3 미래차 부품단지 조성…4300명 일자리 만든다
  3. 3연금 복권 720 제43회
  4. 4동백전, 기존 운영사 KT와 계약 한 달 연장
  5. 5대기업 47% “상반기 대졸신입 뽑는다”
  6. 6부산 경제계 "가덕신공항 특별법 본회의 통과 환영"
  7. 7“그림 한 점 들이세요” 예술작품 파는 백화점
  8. 8도시공원·GB 내 수소충전소 허용
  9. 9코스피 3000선 회복
  10. 10S&T그룹, 중동 방산전시회서 기술력 과시
  1. 1법원, 3·1절 9인 차량시위 허용…대규모집회 불허
  2. 2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 5명…이틀 연속 한자리
  3. 3부울경 구름 많고 흐림…‘강풍주의’
  4. 4AZ·화이자 백신 1병당 접종인원 1∼2명 확대…세계 처음
  5. 5대구 서문시장 가건물 불…7분 만에 진화
  6. 6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15건...발열과 두통 등 경증
  7. 7코로나19 확진자 연이틀 400명대…AZ 이어 화이자 백신도 접종
  8. 8화이자 백신 1병당 7명 접종 가능성…“오늘 검증”
  9. 9식약처, ‘1회 접종’ 얀센 코로나 백신 허가심사 착수
  10. 10화이자 백신도 접종 시작…1호 접종자는 코로나19 병동 미화원
  1. 1기성용 개막전 뒤 기자회견 자처...자비는 없을 것
  2. 2쑥쑥 크는 ‘내일의 거인’…주전 경쟁 후끈
  3. 3기성용 성폭행 의혹 반박…“결코 그런 일 없었다”
  4. 4부산시설공단 1승 선착…“삼척서 끝낸다”
  5. 5BNK 포워드 구슬, ‘식스우먼상’ 수상
  6. 6부산시설공단 통합우승 '우뚝'...절대 1강 면모 과시
  7. 7추신수 vs 스트레일리 ‘창과 방패’ 누가 셀까
  8. 8우즈, 제네시스 몰다 전복사고 다리 부상
  9. 9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무산되나
  10. 10롯데 27일 청백전…유튜브로 생중계
주목 이 기업의 기'업'
㈜해양드론기술
지역중심시대 부울경 기업을 응원하다!
은산해운항공
  • 유콘서트
  • 18기 국제아카데미 모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