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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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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SM6는 2016년 국내시장 출시 이후 올해 9월까지 국내시장에서 총 14만 5000여 대가 팔리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 ‘중형세단’이다.
르노삼성 측에 따르면 SM6구매자들이 꼽는 매력 중 하나가 운전 재미다. SM6는 그간 국내에서 익숙했던 중형 세단과 달리 정교한 코너링과 핸들링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지난 7월 SM6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TCe 300 엔진을 새로 선보였다. TCe 300은 최고 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30.6㎏·m의 높은 파워를 자랑한다.
더 뉴 SM6는 운전 재미에 안락한 승차감도 개선했다. 프런트와 리어 댐퍼에 MVS(모듈러 밸브 시스템)를 적용해 감쇄력을 부드럽게 제어한다. 여기에 리어 서스펜션에 대용량 하이드로 부시(Hydro Bush)까지 적용해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206년 초대모델 출시 당시부터 더 뉴 SM6는 국내 중형세단 최초로 랙 타입 EPS(R-EPS) 방식의 프리미엄 스티어링 시스템을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더 뉴 SM6가 채택한 ZF-TRW사의 R-EPS 벨트는 섬세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주행 모드인 컴포트(COMPORT), 스포츠(SPORT), 에코(ECO), 마이센스(MT SENSE)등 네 가지 모드는 분위기 전환을 돕는다. 주행 모드가 바뀔 때마다 실내 조명 색이 바뀌고 10.25인치 TFT 클러스터 계기반 스타일과마사지 시트,스티어링 감각,엔진과 가속페달 반응,서스펜션의 감쇄력,엔진 사운드 등이 일제히 그 감각을 달리한다.
더 뉴SM6 가격은 TCe 260 가격은 2450만 원~3049만 원(개소세 3.5% 기준) 선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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