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점 6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 행사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쇼핑 대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1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가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오는 22일까지 아디다스 전 품목을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야외특별전에서는 타미힐피거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선보인다. 리복 티셔츠와 후디를 각 1만9000원, 2만9000원에 내놓는다.

골프 브랜드 대전도 준비했다. 아디다스골프가 2017, 18년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테일러메이드는 이월상품을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볼빅도 지난해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리빙 브랜드 휘슬러는 최대 70%까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로얄알버트는 아티스트 스케치북 한식기 세트를 70% 할인해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아울렛을 찾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준다. 오는 30일까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제휴카드)로 당일 30만·60만·1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각 1.5만·3만·5만 원 신세계상품권을 준다. 또 특정 기간(20~22일, 오는 27~29일)에 일반 삼성카드로 당일 60만·100만·2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각 2만·3만·6만 원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펼친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피자 파스타 핫도그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모여 이른바 ‘이탈리안 키친’을 연다.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팝업 스토어가 참여하는 ‘메이드 인 이태리 마켓’도 마련했다. 가족 단위 고객에게는 풍선을 무료로 나눠주고, 제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같은 놀이시설을 무료로 탈 수 있는 이용권(선착순)도 받을 수 있다. 민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