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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부산 스타트업-선배기업들 네트워크로 연결

상생혁신포럼과 차세대 기업인, 협력과 상생 위해 교류 뜻모아

  • 국제신문
  •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  |  입력 : 2019-08-26 19:52:38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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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커넥트 등 5곳 기술력 선봬

창업 네트워크 ‘부산상생혁신포럼’이 지역 대표 기업의 경영인 2세로 구성된 ‘차세대 기업인 클럽’과 연결됐다.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지역의 중견·벤처기업과 연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경제진흥원은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층 대강당에서 ‘제2회 부산상생혁신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경영 2세 모임인 ‘차세대 기업인 클럽’ 회원사가 대거 참여했다. ‘차세대 기업인 클럽’은 2008년 결성돼 124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다. 전체 매출 규모는 2017년 기준 7조 원에 이르며, 고용인원은 1만6000명에 달한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다. 자동차 철강 화학 조선기자재 등 제조업 부문의 회원이 전체 구성비의 74.2%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의 선배 기업인이 대거 참여함에 따라 창업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행사에는 5개 기업이 IR(기업 설명회)을 열었다. 지역 스타트업 오션커넥트는 신개념 선박용 서버 기술을 제시했다. 파도에 의한 진동이 심한 선박 특성을 반영해 내구성이 높고 실시간으로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을 이날 선보였다. 또 다른 스타트업인 린치핀은 완제품을 수출하는 제조업체의 도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완제품에 속한 부품을 체계화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고객사의 도면 변경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ED 방열 기능을 최적화한 엘이디소프트는 국내 공기업과 대기업 등의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실현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실내 인테리어를 VR 기술로 제시한 에이디와 서비스·물류 현장의 로봇을 개발한 코봇랩이 선배 기업인과 투자자 앞에 섰다.

차세대 기업인 클럽 조우현 회장은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잠재력은 크다”며 “지역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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