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청년층 첫 직장서 1년 남짓 근무…80%는 월 200만 원 미만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9-07-16 14:12:3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청년층 인구가 최종 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한 뒤 첫 직장을 구할 때까지 걸리는 기간이 평균 11개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바늘구멍’을 뚫고 어렵게 구한 첫 직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은 1년 정도에 불과했다. 취업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층은 올해 71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5월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5월 기준 청년층(15~29세) 인구가 최종 학교 졸업(중퇴 포함) 후 첫 취업(이하 임금 근로자 기준)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10.8개월이었다. 지난해 5월(10.7개월)보다 0.1개월 길어졌다.

첫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2015년 10.0개월 ▷2016년 10.2개월 ▷2017년 10.6개월 등으로 매년 길어지는 추세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고용 한파가 고착화된 것과 무관치 않다”고 분석했다.

   
(자료제공 : 통계청)


하지만 첫 직장을 구한 청년층 인구의 평균 근속 기간은 1년 1.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5월(1년 1.9개월)보다 0.3개월 짧아진 것이다. 첫 직장을 그만둔 이유는 ‘근로 여건 불만족(보수와 근로 시간 등)’이 49.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첫 직장에 들어갈 때 받은 임금은 150만~200만 원 구간이 34.1%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5월보다 0.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임금 수준이 다소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200만 원 미만 전체 구간은 79.4%에 달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취업 시험을 준비 중인 청년층은 1년 전(62만6000명)보다 8만8000명 증가한 71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고치다. 특히 취업 시험 준비 분야는 ‘일반직 공무원’(30.7%)이 가장 많았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동래구에 붙은 선거벽보
  2. 2‘진격의 개미’ 주식계좌 한 달새 86만 개 늘었다
  3. 3[서상균 그림창] 바쁘고…기쁘고…나쁜
  4. 4민주당 ‘수영강 벨트’ 집안싸움에 원팀 흔들
  5. 5미국 확진자 20만명 넘어서…13일 만에 20배 급증
  6. 6화상통화로 면접시험 치뤄요
  7. 7김해갑 TV토론…후보별 ‘신공항’ 찬반 난타전
  8. 8144년 전통 윔블던 대회도 취소
  9. 9[도청도설] 슬기로운 ‘집콕’ 생활
  10. 10낙동강 하구를 국가도시공원으로 <8> 앞으로의 20년
  1. 14·13 총선 D-13, 여·야 공식 선거운동 시작
  2. 2코로나19 우려에도 한 표 행사하는 재외국민들…"무섭지만 투표는 꼭 해야"
  3. 3네이버, 오늘(2일)부터 급상승 검색어 중단…댓글 작성 시 실명 인증
  4. 4부산·경남 국회의원인데 … 40%가 강남에 아파트 보유
  5. 5부산 선거 벽보 3639곳 부착 시작…훼손하면 처벌
  6. 6코로나19 사태로 울산 기업경기전망지수(BIS) 세계금융위기 수준 하락
  7. 7재외투표 첫날 …해외 유권자들 소중한 ‘한 표’ 행사
  8. 8선관위, 전국 8만 6000여 곳에 후보자 선거벽보 게시
  9. 9 ‘결혼정보 무료제공, 2천만 원 결혼장려금 지원 등 공약에 대해 물었습니다
  10. 10문 대통령 "후반기 국가균형발전 정책 등 더 열심히 해달라"
  1. 1‘진격의 개미’ 주식계좌 한 달새 86만 개 늘었다
  2. 2한국은행, 양적완화 돌입…RP 5조2500억 첫 매입
  3. 3삼성전자 해외공장 25% ‘셧다운’…항공사 대량실직 현실화
  4. 4종부세 납부 대상자 긴급재난지원금 못 받을 듯
  5. 55대 은행 원화 대출 지난달 20조 원 증가
  6. 6주가지수- 2020년 4월 2일
  7. 7석 달간 물가 1%대 상승…코로나19로 식재료 가격↑
  8. 8금융·증시 동향
  9. 9부산항 입항 요청 크루즈 2척 중 1척 조건부 허용
  10. 10
  1. 1부산시, 인도네시아서 온 119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2. 2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향후 방향,주말 이전 밝힐것” (종합)
  3. 3경남 김해, 영국서 귀국한 20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4. 4마스크 공급량 안정권 들어서나…사라져가는 '마스크 줄'
  5. 5창원시, 코로나19 실직 청년 희망지원금 신청 접수
  6. 6이탈리아 신규 확진자 4000명대 유지…전문가 "확산세 정점 도달"
  7. 7부산경찰, 아동성착취물 및 불법촬영물 텔레그램 판매자 검거
  8. 8부산 지역사회 감염 10일째 '0'…자가격리자는 1247명
  9. 9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976명…89명 늘어
  10. 10거제시, 정부 지원 제외된 소득상위 30% 에 최고 50만 원 지원
  1. 1코로나19 여파로 윔블던 취소…2차대전 이후 처음
  2. 2방구석 1열서, 함성 대신 댓글…랜선 스포츠 시대
  3. 3추신수, 마이너리거에 1000불씩 ‘특급 선행’
  4. 4144년 전통 윔블던 대회도 취소
  5. 5‘병역 특례’ 손흥민 해병대서 기초군사훈련
  6. 6
  7. 7
  8. 8
  9. 9
  10. 10
다시 뛰는 부산 신발산업
아다지
다시 뛰는 부산 신발산업
팀스티어
  • 낙동강수필공모전
  • 2020하프마라톤대회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