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캄코시티(부산저축은행 자산) 재판 선고 내달 9일로 또 연기

캄보디아 법원 “양측 합의 주문”

  • 국제신문
  • 안세희 기자
  •  |  입력 : 2019-06-27 20:52:49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를 구제할 ‘마지막 희망’ 캄코시티 재판(국제신문 지난 27일 자 3면 등 보도) 선고가 결국 미뤄졌다. 캄보디아 항소법원(재판장 쌩 시부타)은 27일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W사·L사(전 대표 이상호)가 부산저축은행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예보)를 상대로 벌인 ‘지분반환청구소송’ 2차 변론기일에서 끝내 선고를 다음 달로 미뤘다. 재판부는 “분쟁 중인 지분은 향후 수익 분배를 위한 것일 뿐 중대한 의미가 없다고 본다. 양측이 원활히 합의할 것을 주문한다”며 다음 달 9일 오전 8시 최종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은 2차 변론기일이었지만 통상 향후 윤곽을 알 수 있는 절차여서 예보와 양국 기관의 관심이 쏠렸다.

예보 위성백 사장은 “결과가 또 한 번 미뤄졌지만 불리하던 재판이 더욱 신중하게 진행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 일단 최선의 결과를 위해 대응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판에 참석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도 “국회 정부 차원의 노력을 계속하며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판은 캄코시티 시행사 W·L사가 2014년 부산저축은행 채권 회수를 진행 중인 예보를 상대로 한 것이다. 이 대표 측은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약속된 대출과 투자금을 모두 받지 못해 사업이 중단됐다며 예보가 가진 부산저축은행 지분 60%를 반환하라고 소송을 벌였다.

법정에는 현지 언론과 한국 교민, 캄보디아 시민 등 6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프놈펜=안세희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많이 본 뉴스RSS

  1. 1센텀2지구, 첨단산업·주거·문화 융합된 ‘부산의 판교’로
  2. 22차 재난지원금 24일부터 지급…먼저 신청하면 먼저 받는다
  3. 3건강식품 모임發 2명 추가…부산역 환경미화원도 집단감염(누적 3명)
  4. 4
  5. 5산재 3명 숨졌는데…죗값(검찰 구형량) 800만 원
  6. 6르노삼성 소형 SUV ‘XM3’ 유럽 간다…부산공장 생산절벽서 탈출
  7. 7행안위 피한 부산시, 국토위 국감 날벼락
  8. 8 경남 거제 왕조산
  9. 9토트넘 오리엔트전 취소에 더 꼬인 살인일정
  10. 10오늘의 운세- 2020년 9월 24일(음력 8월 8일)
  1. 1행안위 피한 부산시, 국토위 국감 날벼락
  2. 2이낙연 “후보 낼지 늦지 않게 결정” 부산 공천에 무게
  3. 3문 대통령 ‘종전선언’ 다시 불 붙였지만…북미 호응이 관건
  4. 4기장읍·일광면 특별재난지역 지정
  5. 5하태경 의원 ‘빌딩풍’ 재난 포함 법안 발의
  6. 6안철수, 야권 통합 놓고 국민의힘과 샅바 싸움
  7. 7‘특혜 수주 의혹’ 박덕흠 국민의힘 탈당
  8. 8신공항 침묵하더니…야당 보선 후보군 속보이는 가덕 사랑
  9. 9여당, 부산시장 공천 물밑 타진
  10. 10정세균 총리도 코로나 검사…여당 PK의원 신공항 담판 차질
  1. 1금융·증시 동향
  2. 2센텀2지구, 첨단산업·주거·문화 융합된 ‘부산의 판교’로
  3. 3부산 1~7월 출생아 1만 붕괴…인구도 60개월 연속 순유출
  4. 4주가지수- 2020년 9월 23일
  5. 5대형 재개발·재건축사업 ‘속도’
  6. 6“북항-원도심 연결통로 뚫어 수정·초량동 연계개발 나서야”
  7. 7부산시, 대형학원 등 고위험시설 추석 전 100만 원 준다
  8. 8부산 사장님들 유동인구·매출동향 물어보세요
  9. 9부산 사망자 줄었지만…극단 선택은 7년 만에 최다
  10. 10‘홈추족’ 위한 가정간편식 잘 나가
  1. 1의대생 국시 응시 여부 투표, 대국민 사과와 별개로 진행
  2. 2한국남동발전, 석탄회 함유 플라스틱 상용화 나서
  3. 3성범죄 연루 예비교원, 교원자격 취득 제한
  4. 4오늘의 날씨- 2020년 9월 24일
  5. 5사천 미래 이끌 항공기정비사업 ‘순풍’
  6. 6“김해 NHN센터에 수소 전력 공급”
  7. 7창원시 “방산매출 연 10조 시대 열겠다”
  8. 8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내일부터 접수 … 25일부터 지급 예정”
  9. 9부산 코로나 확진자 400명 코앞 … 신규 6명
  10. 10사춘기 누나·남동생…온 식구 한 방서 쪼그려 자요
  1. 1투수 성적만큼 안전도 중요…머리 보호패드 확산될까
  2. 2토트넘 오리엔트전 취소에 더 꼬인 살인일정
  3. 3수아레스 AT마드리드행, 연봉은 204억 원 반토막
  4. 425일도 ‘슈퍼 코리안데이’…류현진·김광현 동시 출격
  5. 5스포원 이혜진, 양양 전국사이클 3관왕
  6. 6롯데 승패마진 +5 ‘넘사벽’?…가을야구 기로
  7. 7‘강등 걱정’ 부산, 주말부터 파이널 라운드 돌입
  8. 84골 폭발 손흥민, BBC ‘이 주의 팀’ 선정
  9. 9조코비치, 로마 마스터스 5년 만의 정상
  10. 10강제휴가 끝낸 KLPGA, 모레 팬텀 클래식 개막
우리은행
금융중심지 부산의 기회와 도전
부산 금융계의 금융도시 전략 제언
따뜻한 020 시즌2
‘부산꺼판다몰’ 운영 실패기
  • 2020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행복한 가족그림 공모전
  • 국제 어린이 경제 아카데미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