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딱!’(무학 딱! 좋은데이) 기다려…대선, 신제품 대결 나선다

무학 리뉴얼 제품 출시 맞서 대선도 이달 중순 경쟁상품 내놔

  • 국제신문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9-06-03 19:39:32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동남권 시장 양자대결 ‘후끈’
- 무학은 “가격동결” 발표까지

동남권에 본사를 둔 지역 주류업체가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으며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무학이 최근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대선주조에서도 이달 신제품을 내놓는다.
   
대선주조는 이달 중순 새로운 소주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대선주조 산하 연구소가 오랜 기간 다각적인 연구와 시음회로 개발한 이번 제품은 2017년 1월 대선소주를 출시한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대선주조가 이날 공개한 신제품 티저 포스터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으로, 포스터 중간에는 신제품의 실루엣과 제품 가운데 물음표 마크를 넣어 공개될 제품에 궁금증을 더했다. 신제품의 이름, 도수, 내용물 관련 정보는 아직 아무것도 공개된 것이 없다. 모든 관련 내용은 이달 중순 전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대선주조는 설명했다.
현재 대선주조가 생산하는 주력제품은 시원(C1)소주(19도)와 대선소주(16.9도)로 두 종류다. 경쟁사가 깔라만시 같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것과 비교하면 소비자의 선택 폭이 좁은 편이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많은 소비자가 대선주조의 신제품을 기대한다는 의견을 확인하고 꾸준히 개발을 준비해왔다”며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많이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대선주조 공식 SNS에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다른 지역 주류업체인 무학이 지난 3월 좋은데이의 리뉴얼 제품인 ‘딱 좋은데이’를 내놨다. 석 달 만인 이달 중순 경쟁사인 대선주조가 신제품 출시에 나서면서 지역 주류시장은 한층 더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무학의 좋은데이는 한때 지역 주류시장에서 70%대까지 점유하며 인기를 구가했으나 최근 몇 년 새 점유율이 40%대까지 떨어졌다. 무학은 주력 제품인 좋은데이를 출시한 지 14년 만에 젊은 층 입맛을 겨냥한 리뉴얼 제품을 내놓으며 설욕전에 나선 상태다.

한편 최근 주류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무학은 전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4월 맥주 1위 업체가 4.9%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지난달 소주 1위 업체가 6.45%, 이달에는 2위 소주업체도 7.21%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무학 이수능 대표이사는 “불경기와 물가 인상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개선하고자 경영진과 고심한 끝에 주류 가격을 동결하게 됐다”며 “무학은 지역 공동체 기업으로서 고객의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가격 인상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직장인 “워라밸 아직 남 얘기”
  2. 2부산 불꽃축제 ‘커튼콜 불꽃쇼’ 첫 도입
  3. 3원도심 대개조 바람 타고…수정·당감동 “새 이름 갖고 싶다”
  4. 4실내 서핑장·메디컬스파…엘시티 관광 콘셉트시설 공개
  5. 5해외 항만자동화, 시행착오 배워라
  6. 6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정부 예타 대상 선정
  7. 7“해양관광 부산만의 특화시설 짓자” 활성화 방안 쇄도
  8. 8조선 빅3 올 수주 실적 목표치 절반
  9. 9부산시의회 “시청 앞 행복주택 축소 안 된다” 시에 반기
  10. 10욕설 파문 부산신보 이사장 여전히 출근
  1. 1진성준 “김무성 의원에 정식 사과, 송구하다”…무슨 일?
  2. 2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 ‘45.0%’ 약진세 … 조국 사퇴 이후 반등
  3. 3여덟 번째 동행, 같이 걸을까? 제8회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 성황
  4. 4동명대 디자인씽킹 프로그램 주목
  5. 5김해공항 확장안 재검증 결국 PK·TK 대립 조짐
  6. 6신라대 공공안전정책대학원 ,피해자상담심리학과 개설
  7. 7동명대, 혁신교수법 개발과정 워크샵
  8. 8새마을운동영도구지회『溫세상 나눔 기부릴레이』참여
  9. 9동명대, 학습법 릴레이 특강
  10. 10부산시, 지자체 재정 신속 집행 독려
  1. 1해외 항만자동화, 시행착오 배워라
  2. 2개발도상국 공무원 대상 BPA 항만교육과정 운영
  3. 3장보고기지 지키는 사람들…노재훈 씨 ‘바쁜 남극의 일상’ 대상
  4. 4금융·증시 동향
  5. 5실내 서핑장·메디컬스파…엘시티 관광 콘셉트시설 공개
  6. 6부산시의회 “시청 앞 행복주택 축소 안 된다” 시에 반기
  7. 7① 고위험 투자상품 전용창구 상담을 ② 70세 이상 계약철회 기간 의무
  8. 8주가지수- 2019년 10월 21일
  9. 9부산 불꽃축제 ‘커튼콜 불꽃쇼’ 첫 도입
  10. 10무학도 복고감성 ‘청춘소주’ 출시
  1. 1인천 남동공단 자동자 부품공장서 불…지난해 이어 또 대형 화재 발생
  2. 2"5년간 아파트 1만9000가구서 방사성물질 '라돈'검출…부산 최다"
  3. 3검찰, 정경심 교수 영장 청구...부정입시·사모펀드 의혹
  4. 4'사랑·열정·평화'…부산불꽃축제 11월 2일 광안리서 열려
  5. 5'바람 잘 날 없는 경성대'…이번엔 횡령·채용 비리 교육부 감사
  6. 6슈퍼요트A, 광안리에 떴다…4000억 요트의 정체는?
  7. 730만 유튜버 bj 덕자 ‘유튜브 중단 선언’에 응원 댓글 이어져
  8. 8"꿈에 나올 만큼 충격 받았다" 익산 여중생 무차별 폭행 논란
  9. 9인천 남동공단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진화… 인명피해 없어
  10. 10김해영 "정시 확대가 공정하다는 게 국민 의견…적극 검토해야"
  1. 1벨기에 매체, “이승우는 과거에 갇혀 사는 것 같다” 불성실한 태도 논란
  2. 2인천 유상철 감독 황달증세로 입원...”그릇된 소문과 추측성 보도 자제해달라”
  3. 3이승우, 데뷔전 연기된 이유? “불성실해 라커룸으로 쫓겨나”
  4. 4맨유 리버풀 선발 라인업 ‘리버풀 독주 vs 맨유 중상위권 도약’
  5. 5맨유 리버풀, 1-1 무승부...리버풀 무패행진 1위 유지
  6. 6벨기에 매체, 이승우에 “아직 과거에 머물러 있는듯”... 불성실한 태도에 일침
  7. 7최동원상 후보, 린드블럼·양현종·김광현으로 압축
  8. 8여자 축구대표팀 '첫 외국인 사령탑' 벨 감독 입국
  9. 9최동원상 후보자 3인 확정…린드블럼, 2연속 수상할까
  10. 10거침없는 키움·워싱턴…한미야구는 닮은 꼴 시리즈
조선기자재 기술로 세계로
러시아 특수 선박 잡아라
신 강소기업 도시로
산업의 힘, 기계부품
  • 골든블루배 골프대회
  • 제21회부산마라톤대회
  • 사하관관사진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