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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I-PACE ‘2019 월드카 어워드’서 세계 최초 3관왕 달성

2019 뉴욕 오토쇼에서 공식 발표, 2019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월드 그린카 수상

  • 국제신문
  • 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
  •  |  입력 : 2019-04-18 15: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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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는 18일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 SUV I-PACE가 2019 월드카 어워드(2019 World Car Awards)에서 역사적인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I-PACE는 2019 세계 올해의 차(2019 World Car of the Year),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 월드 그린카(World Green Car)에 선정됐다. 월드카 어워드 15년 역사상 3개의 상을 동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개국 86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발표된 이번 I-PACE의 수상은 ‘2019 유럽 올해의 차(2019 European Car of the Year)’ 타이틀을 수상하고서 불과 몇 주 만에 이룬 쾌거다. 일련의 수상을 통해 I-PACE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랄프 스페스(Prof. Dr. Ralf Speth) 재규어 랜드로버 CEO는 “재규어 I-PACE가 세계 자동차 업계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로부터 3개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우리는 배출량 제로, 사고 제로, 교통 체증 제로라는 데스티네이션 제로(Destination Zero) 비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이상(理想)에서 출발했다. I-PACE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첫 단계로, 순수 전기차가 니치 선택에 불과하던 때부터 고안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랄프 스페스는 “재규어 I-PACE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전기차, 진정한 재규어라는 새로운 벤치마크를 만들기 위해 백지 상태에서 새롭게 출발했다”며, “I-PACE가 2019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월드 그린카 수상함으로써 그 가치를 궁극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며, I-PACE 개발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설계되고 개발된 I-PACE는 많은 고객들에게 생애 최초의 전기차로 선택되며 재규어 브랜드의 저변을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출시 이후 2019년 3월말까지 전 세계 60개국 1만 1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인도됐다. 스포츠카급 성능, 배기 가스 배출 제로, 탁월한 정교함 및 진정한 SUV 실용성이 결합된 I-PACE는 전기차 시장에서 단연 최고의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Ian Callum, Jaguar Director of Design)은 “재규어를 디자인하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직업이며, I-PACE 만큼 보람 있었던 프로젝트는 없었다고 말할 수 있다”며, “우리는 전기차가 디자이너에게 준 비율, 프로파일, 패키징에 대해 재고할 수 있는 전례 없는 자유를 최대한 활용했다. 오늘 수상한 세 개의 상은 우리 팀의 업적을 인정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PACE에는 36개의 모듈이 들어있는 90㎾h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으로 333㎞(국내 인증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I-PACE는 국내 표준 규격인 DC 콤보 타입 1 충전 규격으로 50㎾h 또는 100㎾h 급속 충전기와 7㎾h 가정용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다. 국내에 설치돼 있는 100㎾h 급속 충전기의 경우 40분 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하고, 50㎾h 급속 충전기 사용시 90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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