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코(대표 서문성)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브랜드 DPC의 핑크 아우라 쿠션 SA 레오파드 에디션이 중국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DPC 매장 앞 중국 고객들이 줄 서 있는 모습.

지난 26일 중국의 유명 왕홍들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 플랫폼을 통해 뷰티 제품의 판매 경쟁을 벌이는 ‘생방송 뷰티 랭크게임’ 결승전에서 왕홍 오스틴(Austin)이 판매한 DPC의 핑크 아우라 쿠션 SA 레오파드 에디션 (이하 DPC 레오파드 에디션)이 방송 1초만에 5만개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DPC 레오파드 에디션을 방송한 왕홍 오스틴은 현재 타오바오 라이브 팬 수 126만명, 웨이보 팬 142만명, 틱톡 팬 1,440만명 등 총 1,708만명의 팔로워 수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다. 당일 오스틴이 진행한 생방송을 관람한 인원은 총 281만명에 달하며, 사전에 진행된 1,2차 방송의 관람 인원 수를 합치면 총 516만명이 방송을 시청했다. 생방송 뷰티 랭크게임에서 오스틴은 판매 경쟁을 벌인 왕홍 중 뷰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번 방송에서 판매된 총 47개 품목 중 DPC 레오파드 에디션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DPC 레오파드 에디션은 기존 핑크 쿠션 시리즈의 단조로운 컬러 대신 트렌디한 레오파드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다른 쿠션과의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다. 또한 핑크와 베이지 회오리에 컨실 회오리가 추가돼 커버력을 더욱 강화했으며, 꿀 3종과 안티에이징 성분이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정제수 대신 병풀잎수와 벨기에 온천수를 함유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끈적임 없는 벨벳 같은 매끄러운 커버력을 강화해 뛰어난 밀착력과 더불어 결점 없는 피부를 완성시키는 데 도움을 줘 촉촉한 피부표현과 커버에 관심이 높은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제품의 인기는 DPC의 국내 면세점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DPC 레오파드 에디션이 면세점에 입점하면서 면세점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 DPC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핑크아우라 쿠션 SA 레오파드 에디션 출시 이후 해당 제품이 국내 면세점에 입점한 시기를 기점으로 면세점 매출이 크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지난 2월 한달 간 11만개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필수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중국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DPC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는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소공점)을 비롯해 총 11곳의 DPC 매장 앞에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이 레오파드 에디션을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한편, 엠에스코에서 운영하고 있는 DPC는 핑크아우라 쿠션을 중심으로 립 제품인 ‘루즈 퓨르 벨벳’과 ‘루즈 퓨르 엑스퍼트’ 등 색조 제품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국내 출시된 LED 마스크 중 최다인 240개의 근적외선 LED전구를 포함하고 있는 DPC 스킨샷과 독특한 디자인과 집약적인 안티에이징 기능으로 318억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스킨아이론 등 다양한 스킨케어 뷰티 디바이스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뷰티 전문 브랜드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