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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작년 순익 5021억 원…전년보다 24.6% 늘어

부산銀 3467억·경남銀 1690억

  • 국제신문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9-02-12 21:20:10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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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5021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초 내놓은 전망치(5600억 원)에는 못 미치나 전년(4031억 원)보다 24.6%(990억 원) 늘었다. 이자 이익은 전년보다 2.79%(629억 원) 증가한 2조3435억 원, 수수료 부문 이익은 전년보다 27.74%(443억 원) 늘어난 2040억 원으로 나타났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3467억 원, 1690억 원이다. 은행 부문 당기순이익 합계는 전년도에 비해 910억 원이 늘었다.

그러나 경남은행만 보면 전년도 2215억 원보다 525억 원(23%)이나 줄었다. 경남은행은 대손비용 증가와 순이자마진(NIM) 하락 등에 따른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BNK캐피탈 711억 원, BNK저축은행 156억 원, BNK투자증권 114억 원 등 비은행 부문도 전년보다 215억 원이 증가한 이익을 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0.55%,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75%를 기록해 전년보다 0.10%포인트, 0.98%포인트 각각 늘어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BNK금융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현금배당 총액으로 전년보다 228억 원 늘어난 978억 원을 승인했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도에 비해 70원이 많은 300원으로 확정했다. BNK금융그룹 측은 김지완 회장이 취임한 후 추진한 비은행 부문 영업 강화와 비이자수익 확대 등 수익원 다각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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