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부산공동어시장 대표 공백 4월까지 장기화될 듯

어시장 이달 초 정관개정안 제출, 해수부 승인까지 통상 한달 걸려

  • 국제신문
  •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  |  입력 : 2019-01-20 19:02:02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직무대행, 수협중앙회장 출사표
- 3월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도

지난해 3차례 대표이사 선출과정에서 파행을 빚은 부산공동어시장의 대표이사 공백 사태가 길어질 전망이다. 대표이사 선출 방법 변경이 포함된 정관 개정안의 승인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에는 수협중앙회장, 오는 3월에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열려 사실상 3월까지는 어시장 새 대표 선출이 힘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0일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지난 2일 대표이사 선출 방법 변경이 포함된 정관개정안을 해수부에 제출했다. 공동어시장은 바뀐 정관에 대한 해수부 승인을 받아 임시총회를 거쳐 선거일정을 정하게 된다. 부산공동어시장 관계자는 “정관개정 승인이 빨라도 이달 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뀐 대표이사 선출 제도에 따라 선거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어 대표이사 공백은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통상 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선거는 모집공고부터 선출까지 3, 4주가 소요된다.

하지만 바뀐 정관에 따라 5개 출자조합 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단계부터 진통이 예상돼 선거일정은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산업계는 해수부가 정관개정을 이달 안에 승인하더라도 다음 달 내 새 대표이사를 선출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공동어시장은 대표이사 직무대행부터 다시 뽑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다음 달 22일 예정된 수협중앙회 선거에서 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은 임준택 대형선망 수협 조합장이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임 직무대행은 수협중앙회장 후보 등록일인 다음 달 7일 전에 대형선망수협 조합장과 직무대행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부산지역 수산업 분야 7개 조합장이 바뀔 수 있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오는 3월 13일 예정돼 있어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선거는 4월까지 치러지기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부산공동어시장 출자조합은 대형선망 대형기선저인망 서남구기선저인망 부산시·경남정치망수협조합 등 5곳이다. 임준택 대형선망수협 조합장은 수협중앙회 선거전에 뛰어들었고 출자수협의 조합장이 3월 선거로 바뀔 수 있는 만큼 새로운 조합장이 부산공동어시장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수산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수산업계 관계자는 “수협중앙회 회장 선거와 조합장 선거가 잇따라 열리면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선출 선거는 늦춰질 수밖에 없다”며 “어시장 현대화를 비롯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근교산&그너머 <1134> 10주년 갈맷길 7선④ 금정산성 동문~노포버스터미널
  2. 2버스업계·노조 “시, 경영권 과도한 침해…생존권 사수” 단체 행동 예고
  3. 3부산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상한’ 둔다
  4. 4700여 년 세월 견딘 아라홍련 자태에 흠뻑 빠지다
  5. 5조선 최고 권력자와 천대 받던 승려, 한글 창제 손잡다
  6. 6[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조정석·윤아 코미디냐, 류준열의 액션이냐…여름 극장가 대결
  7. 7주강현의 세계의 해양박물관 <13> 이탈리아 해군역사박물관
  8. 8폐선부지 수목 제거 놓고 환경훼손 논란
  9. 9‘라이온 킹’ 25년 만에 실사 구현…리얼리티 살렸지만 감동 죽었네
  10. 10부산여행 탐구생활 <22> 탐방선 타고 낙동강 둘러보기
  1. 1정두언 전 의원 극단적 선택한 이유, 발견 된 유서 내용 보니…
  2. 2첨생법 뭐길래...국회 재논의에 관심
  3. 3합참 "서해 행담도 해상서 '잠망경 추정 물체 발견' 신고 접수"
  4. 4평화, '분당열차' 출발…反당권파, 제3지대 신창창당 본격 모색
  5. 5합참 "오인신고·대공용의점 없다"…'잠망경 소동' 6시간에 종료
  6. 6청와대 조선·중앙일보에 “이게 진정 국민의 목소린가”… 지적한 제목 보니
  7. 7한·아세안 정상회의 맞춰 10~12월 아세안 국민 비자 수수료 면제
  8. 8부산 남구, ‘19년 대학생 행정체험형 단기인턴 오리엔테이션 실시
  9. 9文대통령-5당 대표, 내일 靑 회동서 對일본 합의문 발표할 듯
  10. 10부산 남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무더위 쉼터 운영
  1. 1‘BIFC 위워크 핀테크센터’ 입주문의 쇄도…18일 설명회
  2. 2메가마트몰, 21일까지 가격파괴 쇼핑 축제
  3. 3동물 훈련가·요트 정비사…정부, 청년 新직업 키운다
  4. 4헬로우스시, 아침 식사용 전복죽 한정 판매
  5. 5친환경·LNG선 대세…새 먹거리 찾는 업체 110곳 몰려
  6. 6한국 기업, 반도체 소재 공급처 ‘脫일본’ 시동
  7. 7저비용항공사들 일본 노선 감축·중단
  8. 8명의 위장 유흥업자 등 민생침해 탈세 163명 세무조사
  9. 9주가지수- 2019년 7월 17일
  10. 10중금속 다 잡는 기술, 전기 필요없는 ‘혼족’용…정수기의 진화
  1. 1제헌절은 '국경일'인데 왜 안 쉴까?
  2. 25호 태풍 ‘다나스’ 북상…우리나라 관통할까? 경로 보니
  3. 3부산 경남 17일 밤부터 장맛비…18일까지 최대 150㎜
  4. 4태풍 다나스 한일 기상청 예상 경로 보니
  5. 5육군 군무원 채용관리…간헐적 서버접속불가 이유는? 전화상담은 어떻게 받나
  6. 6故 정두언 빈소 찾은 김승우··· 어떤 인연이?
  7. 7시중 판매 텀블러 표면에서 납 다량 검출…유해 물질 기준 없어
  8. 8'타다' 등 플랫폼 사업 합법화…사업규모 따라 기여금 내야
  9. 9유니클로, “불매운동 오래 가지 않을 것”…5일만에 임원 발언사과
  10. 10제헌절,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빨간날 아닌 이유…왜?
  1. 1KT, 외국인 선수 뮬렌스, 쏜튼 영입 전망
  2. 2한국, 월드컵 2차예선 북한·레바논·투르크·스리랑카와 한조
  3. 3오승환,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국내 복귀하나
  4. 48월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박인비·고진영 출전
  5. 5오승환 시즌 아웃 “팔꿈치 수술 한국에서 받을 예정”
  6. 6부산 아이파크, 개성고 권혁규와 준프로계약
  7. 7다이빙 우하람, 3m 스프링 올림픽 티켓 땄다
  8. 8부산 kt, NBA 출신 용병과 계약 눈앞
  9. 9개성고 3학년 권혁규, 고교생 K리거로 뜬다
  10. 10한국,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우즈베크 피하고 남북 대결 성사
글로벌 선도 지역 기업
유니테크노
이제는 원전해체산업이다
해체 전 안전 대책이 먼저다
  • ATC 부산 성공 기원 달빛 걷기대회
  • 제5회 극지 해양 도서 독후감 공모전
  • 부산관광영상전국공모전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