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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용역직 정규직화 해법 찾아

노·사·전문가협의체 전격 합의

  • 국제신문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12-25 19:30:25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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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자 3명 무기계약직으로
- 고령자 17명은 기간제로 전환
- 신입은 정규직으로 채용키로

부산도시공사가 공사에 근무 중인 청소 시설운영 등 사옥관리 용역근로자 20명의 정규직 전환 문제에 합의했다.

공사는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발맞춰 노사 및 전문가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정규직 전환 문제와 관련해 용역근로자들과 실무진 회의, 전체 설명회 등의 과정을 거쳤다.

협의 결과에 따라 용역업체와 계약 기간이 끝나는 내년 3월에 맞춰 정규직 전환 대상자 3명은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정규직 전환에서 제외된 17명은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한다.

정규직 전환에서 제외된 근로자 대부분은 60세 이상 고령으로 이미 정년을 넘겼거나 눈앞에 두고 있다. 공사는 이를 고려해 이들의 근로 기간을 최소 2년에서 최대 4년으로 뒀다.

전환 제외자 중 60세 미만인 자와 정부의 가이드라인 발표 후 입사한 사람에게 해당 직종을 신규 채용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마련했다.

공사가 앞으로 채용하는 사옥관리 근로자는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기간제 사원 4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 상생 경영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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