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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신선도 지킬 ‘저온유통망’ 추진

정부, 2020년까지 1900억 투입

  • 국제신문
  •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  |  입력 : 2018-12-06 18:58:06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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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판장 등에 저온경매장 만들고
- 자동선별기·냉장차 등 보급 확대

산지에서부터 소비지까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저온유통체계가 구축된다. 수산물 저온유통시스템은 생산 당시의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저온경매장, 저온 작업장, 수·배송 시스템 등의 요소로 구성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유통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저온유통체계 구축방안을 최종 확정,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에 해수부는 2020년까지 모두 19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저온유통과 관련 ▷인프라 확충 ▷수산물의 고급화 ▷제도 정비와 인식 개선 ▷연구개발(R&D) 활성화 등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해수부는 인프라 확충과 관련 수산물 양륙에서 위판까지의 시간단축과 품질관리를 위해 자동선별기 설치를 지원한다. 물류작업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t단위 어상자 경매 등 위판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바꿔 나가기로 했다. 또 위판장·도매시장에는 저온경매장을 설치하고 냉장·냉동창고 등 저온유통시설을 확충한다. 이 밖에 산지와 소비지 간 저온운송을 위한 냉장·냉동차량을 지원하는 등 어종별·유통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저온유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산물의 고급화는 도매시장에서 별도 경매 및 저온 유통 라벨 부착 등을 통한 차별화를 꾀한다. 수산물 품질인증 요건 등에 저온유통 사항을 반영토록 하고 학교·군급식 등 공공단체급식의 참여를 확대시키는 등 저온유통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온유통을 위한 제도 정비와 인식 개선에도 나선다. 수산물 부류별(활어·선어·냉동 등) 보관 온도 기준과 운송수단 및 수산물 유통시설의 저온유통 기준을 마련하는 등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온유통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양륙·선별 및 냉동·냉동보관 기술 등 스마트 유통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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