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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소기업 10곳 수출입상품교역회 참가

중국 광저우서 오늘부터 닷새간, 아시아 최대 규모… 市 경비 지원

  • 국제신문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18-10-30 19:29:15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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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31일부터 닷새 동안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 페어)’에 지역 중소기업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캔톤 페어로 알려진 이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종합 전시회로 1957년부터 춘·추계로 연 2회 열린다.

124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 시는 부스 임차비, 상담 통역비, 물류비 등 전시회 참가 비용을 지원한다. 플라스틱 제조업체 삼보텍, 화장품 업체 토아스, 건강식품 제조사 오양식품 등 지역 업체 10개사는 중국 소비재 교역의 40%가 몰린 광저우에서 판로 개척에 나선다.

전시장이 마련된 광둥성은 중국 3대 경제 축인 ‘주강 삼각주’의 주요 지역이다. 인구 1억 명 이상을 보유한 거대 소비시장이자 중국 정부의 중점 사업인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해상 실크로드의 거점이다. 북쪽으로 중국 내수시장 공략이 가능하고 남쪽으로는 동남아 화교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비즈니스 허브 지역이기도 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기업의 성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전시회에 참가한 부산 업체들은 사드 영향에도 전년보다 3% 증가한 710만1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2014년부터 매년 캔톤 페어 참가를 지원한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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