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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사이판서도 요금제 그대로"…SKT 로밍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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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8-09-12 15: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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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모델들이 SK텔레콤의 ‘T괌·사이판패스’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 SK텔레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이용 중인 요금제의 데이터를 괌과 사이판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는 ‘T괌·사이판패스’를 19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 고객은 두 지역에서 국내 요금 수준으로 데이터와 음성을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할인도 받는다. 가령 국내에서 T플랜 ‘라지’(SK텔레콤 요금제)에 가입해 월 기본 제공량 100GB를 사용하고 있다면 괌이나 사이판에서도 100GB를 똑같이 쓸 수 있는 방식이다. 기본 제공량을 소진해도 400Kbps 속도로 추가요금 없이 데이터를 이용하는 게 가능하다.

괌·사이판 관광청에 따르면 두 지역의 연간 한국인 관광객 수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30%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며 두 지역 전체 관광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괌·사이판패스는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두 지역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별도의 이용료를 내지 않고 해외에서 국내 요금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로밍 상품은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출시 프로모션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괌과 사이판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데이터 1GB를 매일 무료로 제공한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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