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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AI 스피커 '누구', 월 사용자 400만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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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8-09-11 10: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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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K텔레콤)
SK텔레콤이 2016년 9월 내놓은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사진)가 출시 2년 만에 ‘월 실사용자 400만 명’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이 ‘누구’ 출시 2주년을 맞아 11일 발표한 통계 자료를 보면, ‘누구’의 월간 대화량은 출시 첫 달(2016년 9월) 102만1000건에서 지난달 7343만8000건으로 72배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월 실사용자는 5280명에서 387만5000명으로 734배 치솟았다.

이는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T맵x누구’ 등 AI 기기 확장에 따른 사용자 저변 및 서비스 종류 확대 때문이다. SK텔레콤은 ‘누구’를 출시한 이후 이동형 AI 스피커 ‘누구 미니’(2017년 8월)와 ‘T맵x누구’(2017년 9월), AI 셋톱박스 ‘BTVx누구’(2018년 1월), ‘누구 캔들’(2018년 7월) 등 새 기기를 잇달아 선보였다.

‘누구’가 제공하는 서비스 수는 출시 당시 뮤직, 날씨, 일정, 감성대화, 스마트홈, 배달주문, 전화 등 14개에서 현재 36개로 늘었다. 이 기간 T맵과 스타벅스, 팟빵, 삼성증권 등 쇼핑 및 금융 서비스가 추가됐다.

사용자들이 ‘누구’를 활용하는 방식도 초기에는 음악 감상에 집중됐으나 지금은 이용 서비스가 다양화됐다. 음악 사용 비중은 초기 60%에서 현재 42%로 낮아졌다. 반면 Btv(현재 6.2%)와 감성대화(4.1%), 날씨 문의(3.8%) 등은 출시 초기(각각 2%대)보다 높아졌다.
SK텔레콤은 ‘누구’ 출시 2주년을 맞아 ‘아리아, 안녕?’ 이벤트를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감성 대화 서비스를 이용한 500명을 추첨해 영화 ‘안시성’ 주인공의 무대 인사 및 개봉작 상영회에 초대한다.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 유닛장은 “우리는 국내 처음으로 AI 스피커를 내놓고 음성 UI(사용자 환경)를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는 오픈 플랫폼 공개를 통해 누구나 ‘누구’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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