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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1일부터 메르코수르 4개국과 TA 1차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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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18-09-10 15: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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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남미 거대신흥경제권과 교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한 협상의 첫발을 내딛는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메르코수르(MERCOSUR) 4개국의 무역협정(TA) 1차 협상이 11일부터 15일까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5개국으로 구성된 남미공동시장으로 회원국 의무 불이행으로 자격 정지 상태인 베네수엘라는 이번에 제외된다.

협상에는 김기준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FTA) 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메르코수르는 우루과이 발레리아 수카시 외교부 국장(의장국 수석대표) 등 4개국 수석대표와 관계부처로 구성된 각국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양측은 상품, 서비스, 투자, 전자상거래, 위생검역(SPS), 무역기술장벽(TBT), 경쟁, 정부조달, 지속가능발전, 협력, 분쟁해결, 총칙 등 모든 분야를 깊이 있게 협상할 예정이다. 정부는 모든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시장 접근성 개선을 추구하고 산업계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메르코수르는 남미지역 인구의 70%(2억9000만 명)와 국내총생산(GDP)의 76%(2조8000억 달러)를 차지하는 거대 신흥시장으로 주요국과의 무역협정 체결 사례가 없고 높은 관세·비관세 장벽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메르코수르와의 TA는 실질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과 동일하다는 게 산업부 측의 설명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메르코수르와 TA를 체결할 경우 우리 기업들의 남미시장 경쟁력 제고와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우리나라가 북미, 중남미 국가들과 이미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과 연계해 미주 지역 대부분에 FTA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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