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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철강산업 하반기에도 ‘우울’

상반기 지역수출·주력산업 부진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8-08-31 19:47:47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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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9.3·경남 -5.3% 성장
- BNK금융硏 업종 전망 조사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철강산업이 주력 수출대상국인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 감소와 지역 주력산업인 건설, 자동차, 조선 업종의 부진으로 크게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가 31일 발표한 ‘동남권 철강산업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동남권 철강산업 생산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 감소했다. 전국(-4.4%)과 비교했을 때도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9.3%), 경남(-5.3%), 울산(-2.6%) 등 동남권 모든 지역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증가세를 보였던 경남도 올해 상반기 들어 생산이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는 주력 수출대상국인 미국과 중국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8%, -44.1%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이들 G2 국가는 최근 5년간(2013~2017년) 수출 중량 합계 기준으로 동남권의 철강 수출 중 27.7%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다.
올 하반기에도 내수와 수출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생산량과 선박 건조량이 감소하는 등 주력산업의 부진이 지속돼 내수 확대를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연구소 측은 글로벌 철강 수요 둔화와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수출 역시 쉽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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