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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국내 첫 전 계열사 상생결제 도입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금 결제 환경 개선 업무협약, 협력사 현금 유동성 호전될 듯

  • 국제신문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18-08-27 19:03:02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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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전 계열사에 중소 협력사의 현금 유동성을 지원하는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한다.

롯데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7일 서울 구로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실에서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김형호 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기업 간 대금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결제 도입·확산 협약을 맺었다.

상생결제는 대기업이 상환청구권이 없는 채권을 발행해 조기 현금화를 원하는 1차 이하 모든 협력사가 대기업 수준의 낮은 할인율로 납품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다.

롯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내에 일부 특수 법인을 제외한 모든 계열사에 이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협약에 앞서 전 계열사의 기존 대금결제 중 현금결제를 제외한 신용결제 부분을 100% 상생결제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달 관련 계열사와 협의를 마쳤다.

롯데지주 오 부사장은 “이번 상생결제 도입이 2차 이하 협력사들에도 확산해 현금 유동성과 대금 지급 안정성 확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협력사들을 위한 대금 지급 선진화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력재단 김 사무총장은 “협력사의 대금결제 환경 개선을 위해 상생결제를 전 계열사에 도입하는 롯데의 적극적인 행보가 다른 대기업들에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롯데는 중소 파트너사 상생프로그램의 하나인 상생펀드도 7520억 원 규모로 운용하고 있다.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 대출 이자를 자동 감면 해주는 제도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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