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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사장 남기찬 교수 임명

  • 국제신문
  • 이민용 기자
  •  |  입력 : 2018-08-27 19:40:43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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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신임 사장에 남기찬(58·사진)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부산항만공사에 교수 출신 사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양수산부는 28일 부산항만공사 제6대 사장에 남기찬 한국해양대 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남 신임 사장은 안동고등학교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즈대학교 화물운송계획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과 부산항 북항 통합재개발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적 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남 사장은 부산신항 활성화, 북항재개발 등 당면 현안을 맡게 됐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자 시절 선거 캠프에서 ‘동북아해양수도 부산추진위원회’의 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며 해양정책 분야 전략을 수립한 핵심 인물이다. 지역 해양수산업계에서는 남 사장이 문 대통령과 해양수산 정책 기조가 같은 만큼 부산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 사장은 “해양분야에 쌓인 현안이 많아 책임감이 무겁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시간내에 이런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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