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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비자 42% 한국수산물 구매 경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사…인지도는 낮아 마케팅 절실

  • 국제신문
  • 이수환 기자
  •  |  입력 : 2018-08-26 18:52:46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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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위의 수산물 수입국인 독일 소비자 10명 중 4명이 한국산 수산물을 사서 먹은 경험이 있지만, 아직 한국산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시장을 공략하려면 고소득 젊은 층을 겨냥해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공급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마케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독일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등지에 거주하는 20~60대 수산물 구매자 6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최근 시행했다. 이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의 수산물 섭취 빈도는 주 1회 이상(54.2%)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수산물 소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어류(주 1회 이상 58.8%)를 가장 많이 소비하지만 해조류 소비는 아직 활성화하지 않았다. 수산물을 구매 기준으로는 품질(42.2%)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가공하지 않은 원물이나 간단한 손질만 한 상태의 수산물을 구매(63.5%)해서 집(64.4%)에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선호하는 수산물은 연어, 새우, 초밥, 참치, 참치 통조림 등 순이다.

한국산 수산물 구매 및 섭취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42.2%였으며 향후 구매 의향은 60.8점(100점 기준)으로 보통 수준을 보였다. 한국산 수산물의 이미지가 어떠냐는 질문에는 51.7%가 ‘특별한 이미지가 없다’고 대답했다. 독일 소비자들은 한국산 수산물의 이미지 제고 방안에 대해 프리미엄 라벨 부착,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제공 등을 제시했다. 해양수산개발원은 20~30대 젊은 층, 월 소득 미화 1만 달러 이상 고소득층이 상대적으로 한국산 수산물 구매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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