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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상장사 171개사 매출·영업익·당기순익 동반 추락

상반기 매출액 30조9173억 원…작년 동기 대비 1조9383억 줄어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8-08-20 21:02:44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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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순익 각각 32%, 59% 감소

부산 울산 경남지역 상장기업의 올 상반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12월 결산 상장기업 171개사의 올해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30조9173억 원으로 전년(32조8556억 원) 동기 대비 1조9383억 원(-5.9%)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4235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6561억 원(-31.5%) 줄었으며, 순이익은 1조4361억 원으로 무려 2조628억 원(-59.0%)이나 감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조선업의 순이익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대우조선해양(-9273억3000만 원)과 STX중공업(-6900억5600만 원), STX(-3380억4800만 원), 현대미포조선(-1166억9000만 원) 등 4개사의 순이익 감소 폭만 2조 원이 넘었다. 거래소는 지난해와 달리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영업이익이 올해는 반영되지 않으면서 순이익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도 크게 줄었다. 대우조선해양(-3171억2200만 원), 현대위아(-707억4100만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694억8700만 원), 현대미포조선(-443억6700만 원) 등 4개사의 영업이익 감소 폭이 5000억 원을 넘었다.

시장별 실적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매출액이 25조948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7766억 원(-6.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조2319억 원으로 같은 기간 5367억 원(-30.3%) 줄었다. 순이익은 1조1841억 원으로 2조863억 원(-63.8%)이나 감소했다.
코스닥시장 부울경 상장기업 매출액이 4조96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7억 원(-3.2%) 줄었고, 영업이익은 1916억 원으로 같은 기간 1193억 원(-38.4%) 감소했다.

반면 순이익은 25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억 원(10.2%) 증가했다. 에이치엘비와 동성화인텍 등 일부기업의 순이익이 대폭 증가하면서 지역 코스닥 상장법인의 전체 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울경 상장기업 171개사 중 흑자기업은 128개사로 74.9%를 차지했으며, 적자기업은 43개사로 25.1%를 차지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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