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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투자자 버티기로 노보텔 임차 차질

  • 국제신문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18-08-16 18:48:33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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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노동조합은 신세계그룹의 호텔 건물 임차 운영 계획(국제신문 지난 8일 자 2면 보도)이 한 투자자의 버티기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측과 호텔 운영권 협상을 벌이고 있다. 신세계 측은 부산 노보텔을 20년 동안 임차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세계 측은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면 신세계의 독자적인 브랜드로 호텔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2007년 노보텔로부터 객실을 매입한 한 사업가가 최근 고액으로 객실을 재매입할 것을 요구해 협상이 중단됐다. 이 사업가는 당시 약 4억5000만 원을 들여 66㎡ 규모의 스위트룸을 분양받았지만, 현재 배가 넘는 금액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 노동조합 관계자는 “현재 호텔은 자생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대기업의 임차 운영에 이은 재투자가 절실하다”며 “호텔 지분이 정리돼야 신세계와 운영권 협상을 할 수 있지만, 해당 사업가가 일종의 ‘알박기’를 하는 바람에 진행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해운대해수욕장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은 총 330개 객실을 보유한 부산지역 특급호텔 중 하나다. 1988년 ‘부산 하얏트 리젠시 호텔’로 처음 문을 연 이후 1999년 ‘부산 메리어트 호텔’, 2006년 현재의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 달며 부침을 겪었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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