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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토종 대형 GA에 듣는다 <3> IFC그룹 박천식 대표이사

“설계사 늘려 3년 내 매출 1200억 달성”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8-08-15 20:03:57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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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설계사 영입·자체 양성
- 서울·대구 등 전국으로 확장
- 생명·손보사 21곳과 협약
- 보험업무 전산 장비 DB화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사 수 2000명을 목표로 회사 규모를 키우겠습니다.”
   
IFC 그룹 박천식 대표가 앞으로 회사 경영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박수현 선임기자 parksh@kookje.co.kr
부산지역 GA(독립법인대리점)인 IFC 그룹 박천식(55) 대표는 “소위 말하는 ‘에이스’ 설계사 영입과 신규 인력 양성이라는 두 가지 큰 틀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3년 이내에 매출액 12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게 그의 목표다. 2005년 1월 설립된 IFC 그룹 지점은 58개이며, 현재 설계사 수는 1400여 명이다. 박 대표는 부산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에서 15년간 근무했다.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IFC 그룹 본사의 외부 전경.
그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싶어 다니던 회사에서 나와 GA를 세웠다”며 “IFC 그룹의 창립멤버 3명은 현재도 함께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IFC 그룹은 부산과 경남지역을 주축으로 서울, 대구 등 전국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곳은 직영대리점체제로 운영하며, 지점당 평균 25명의 설계사가 소속돼 있다. 생명·손해보험사 21곳과 협약을 체결해 고객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박 대표는 “회사와 소속 설계사가 갑을 관계가 아닌 대등한 관계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설계사를 대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수료 정책과 복지제도를 제공해 최적의 영업활동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영업조직을 탄탄하게 꾸려 보험계약의 계약유지율은 높이고, 불완전판매율은 낮추기 위해서다.

그는 “보험 유지율도 업계 평균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지율을 꾸준히 높여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IFC그룹은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위해 시스템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2007년부터 전산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급여관리, 고객 유지, 각종 수당관리 등 보험업무 전반에 걸쳐 모든 전산장비를 데이터베이스화했다. 고객 중심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위해 교육 인프라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그는 “전체 설계사 수를 봤을 때 보험사 전속설계사보다 GA 설계사 비중이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가 되면 보험업계의 재편이 가속화돼 업체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대표는 “창립 이후 직원들과 서로 협력해 ‘윈윈(Win-Win)’ 효과를 내자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해오고 있다”며 “고객 중심·투명 경영을 통해 회사의 내실을 다지고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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