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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토종 대형 GA에 듣는다 <2> 프리미엄에셋 강득용 대표

경영합의체 연합형 GA로 고객서비스·안정성 높여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8-08-13 19:48:56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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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 12명 모여 중요 안건 결정
- 설계사 2095명… 부산 최대규모
- “5년 내 지점 100곳으로 확장
- 내실있는 보험판매회사로 도약”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하나의 간판 아래 대리점들이 뭉친 연합형 GA(독립법인대리점)가 급속도로 확대됐다. 규모를 키워 보험사와의 교섭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2010년 부산에서 설립된 프리미엄에셋은 지방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합형 GA 중 한 곳이다.
   
프리미엄에셋 강득용 대표는 “고객 중심의 ‘정도(正道) 경영’을 통해 보험판매 전문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진 기자
프리미엄에셋 강득용(66) 대표는 “고객 서비스와 회사의 안정성 차원에서 따져봤을 때 경영합의체인 연합형 GA로 운영하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저희 회사의 경우 총 12명의 이사가 모여 정기적으로 이사회를 개최하는데 신규 지사 설립 같은 중요한 사안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프리미엄에셋의 지점은 총 68개로 ▷경남 25개 ▷대구 24개 ▷부산 16개 등 순이다. 설계사 수는 2095명(지난 6월 기준)으로 부산지역 GA 가운데 가장 많다. 제휴보험사는 생명보험 17개사, 손해보험 11개사에 달한다.

부산 출생인 강 대표는 동아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에 입사해 24년간 근무했다. 강 대표가 2005년 한화생명 GA사업부장으로 퇴직할 때부터 GA는 서서히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보험판매는 보험사의 전속대리점 위주였는데 2010년 즈음부터 소위 ‘GA 붐’이 전국적으로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에셋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우수 설계사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강 대표는 “예로부터 보험은 인지산업이라고 불렸다. 즉, 사람과 종이로 구성된 산업이라는 뜻”이라며 “사람이 중요한 산업인 만큼 인재 육성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에셋의 경우 인재 육성을 위해 최소 1년간 영업 교육을 진행한다. 보험회사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관리자 중심으로 지점을 개설하며, 우수지점장의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설계사를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췄다.

강 대표는 현재 부산, 경남, 대구·경북에 있는 지점의 수(68개)를 향후 5년 이내에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보험판매 전문회사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그는 “지점 100개가 달성되면 설계사 수는 3000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에셋은 계약 체결 시점부터 완전 판매를 위해 철저한 관리를 시행 중이다. 강 대표는 “불완전판매는 완전 판매의 규정을 무시해서 생기는 부작용”이라며 “무리한 스카우트는 지양하고 설계사 양성에 초점을 맞춰 지역밀착형 영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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