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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수입국 다변화 시급”

수입량 절반 차지 칠레·페루산, 자원관리강화로 수급차질 우려

  • 국제신문
  • 이수환 기자
  •  |  입력 : 2018-08-02 19:01:09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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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I “남미와 협력도 강화해야”

남미 대왕오징어의 자원관리 강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어 오징어 수급안정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올해 초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 3국이 대왕오징어 관리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을 지적, 향후 공해상과 3국의 자원관리강화에 대응한 수급안정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연근해어업과 원양어업을 통한 오징어 생산이 급감하면서 냉동오징어 수입량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2005년 1만7705t이었던 냉동오징어 수입량은 2015년 4만6824t으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7만8020t으로 급증,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칠레산이 2005년 1110t에서 지난해 2만8708t까지 늘었으며 같은 기간 페루산은 6604t에서 1만1853t으로 증가, 양국에서 수입되는 냉동오징어가 전체 냉동오징어 수입량의 절반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라니냐 발생과 대왕오징어 관리위원회의 자원관리가 강화될 경우 대왕오징어 수입이 어려워질 수 있어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KMI 수산업관측센터 이헌동 수급전망팀장은 “오징어 수입국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페루, 칠레 등 남미국가와의 수산협력을 강화, 대왕오징어의 수입을 안정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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