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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3개 도시재생뉴딜사업안 국토부 제출

사상스마트시티·금사공단 등 노후 산업지 체질개선안 담아

  • 국제신문
  • 민건태 기자
  •  |  입력 : 2018-07-18 20:08:20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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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현장실사 거쳐 최종선정

부산시가 국토교통부가 공모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3개 사업안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동래구의 중심시가지형 사업 등 규모가 큰 사업 3개와 기초자치단체가 마련한 비교적 작은 규모의 10개 사업 등 모두 13개 프로젝트를 신청했다.
시가 이번에 제출한 사업 가운데 ▷동래구 중심시가지형 ▷사상스마트시티 ▷금사공단 도시재생 등 3개 사업은 국토부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적인 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런 유형의 사업은 전국적으로 모두 80곳이 신청됐으며, 국토부는 최종적으로 1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동래구 중심시가지형 사업 예산은 300억 원 규모다. 동래구는 사업이 선정되면 이후 3000억 원 규모의 민자까지 끌어들여 총 33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혼재된 공간을 재생시켜 역사자원과 관광까지 연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스마트시티는 사상구의 노후화된 제조업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게 된다. 특히 서부산청사 이전 등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사되면 연계 효과가 클 전망이다. 금사공단 도시재생은 부산도시공사의 공공기관 제안형 사업이다. 기존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공단 근로자를 위한 임대주택을 넣는 한편 푸드트럭 등 음식과 연계된 창업 공간을 꾸려 젊은 층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다.

기초자치단체가 제안한 ▷우리동네살리기형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등 10개 사업은 시가 평가해 5곳을 선정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토부가 평가하는 사업은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돼 있어 선정될 경우 쇠퇴지역을 중심으로 큰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민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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