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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선협회 “봉래동 물양장 대체 계류장 건설해야”

해수부장관 사무실 등서 시위 “영도물양장 정비 후 갈곳 없어”

  • 국제신문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18-07-12 19:48:23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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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부선선주협회는 지난 10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지역구 사무실을 시작으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부산항만공사(BPA) 앞에서 봉래동물양장 대체 계류장 건설을 요구하는 시위(사진)를 열었다.
   
협회는 부산지역 예·부선을 정박할 곳이 부족해 여러 차례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에 요청했지만 반영되지 않고 있어 대체 계류장 건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봉래동 물양장에는 38척만 계류하고 있고 이마저도 봉래동 물양장이 재정비되면 예부선이 갈 곳이 없다고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봉래동 물양장은 영도대교와 부산대교 사이 남항과 북항을 연결하는 좁은 항로에 맞닿아 예·부선이 많은 겨울철에는 항로 침범으로 인한 안전 문제가 일부 제기됐고, 노후 예·부선 밀집으로 인한 미관상 좋지 않다고 지적됐다.

해수부는 2016년 영도 청학 안벽 앞에 1㎞ 길이 방파제를 쌓아 안쪽에 대체 계류장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북항 주항로 침범으로 통항 안전성을 위협할 수 있어 무산됐다. 또 지난해에는 예·부선을 부산 다대포항, 감천항을 비롯해 진해 웅동 배후단지 호안(와성만)으로 분산해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했지만 창원 주민들의 반발로 백지화됐다.

이에 대해 협회는 예·부선의 입출항이 용이하고 봉래동 물양장과 같이 태풍 등 기상 악화시 계류된 부선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정온도가 양호한 대체 계류지를 요구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부산항만공사에 임시 계류장 지정을 요청했고 해수부에 대체 계류장 건설을 건의했지만 아무런 대책이 없어 회원들이 시위를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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