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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점유율 뚝…롯데면세점, 업계 1위 사수 ‘사활’

국내 점유율 3년간 15% 떨어져

  • 국제신문
  • 권용휘 기자
  •  |  입력 : 2018-07-11 19:12:16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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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등급별 대규모 할인마케팅
- 베트남 등 해외 점포도 확대

롯데면세점(사진)의 시장 점유율이 3년 새 10% 포인트 넘게 떨어지자 1위 수성을 위해 중국인 관광객 등을 겨냥한 대규모 할인 마케팅을 펼칠 뿐 아니라 외국에 신규 면세점을 새롭게 열고 면세점 입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롯데면세점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15년 51.5%에서 최근 30% 중반 수준으로 3년 새 15% 포인트가량 떨어졌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신규 시내 면세점 사업자 등장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적자가 누적되자 롯데는 지난 2월 인천공항 제1 터미널 4개 사업권 중 주류·담배(DF3 구역)를 제외하고 향수·화장품 등의 사업권을 반납했다. 지난해 약 87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인천공항 사업권을 반납하면 롯데의 시장 점유율은 30% 중반으로 내려갈 것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반납한 후 자사 면세점의 새 이름 ‘냠’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쇼핑을 맛있게 사다 냠’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냠’은 롯데면세점(Lotte Duty Free)의 영문 첫 글자인 LDF를 한글로 형상화한 것으로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등 롯데면세점 모델들이 총출동한 광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적극적인 할인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최대 47% 혜택 적립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터넷 면세점에서 고객 등급별 할인에 더해 최대 47%의 적립금 사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30일 베트남 나트랑 깜란국제공항 신터미널 개항에 맞춰 1680㎡(약 508평) 규모의 면세점을 오픈하면서 현재 7개의 해외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이달 진행되는 대만 타오위안(桃園) 국제공항 T2 면세점 입찰에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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