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와 해양에 대한 전국의 초·중·고·대학생과 일반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극지해양미래포럼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부산시·부산시 교육청·한진중공업·국제신문이 공동 후원하는 ‘제4회 극지·해양 도서 독후감 공모전’이 열린다. 접수 기간은 9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로 대상 도서는 ㈔극지해양미래포럼 운영위원과 극지와 해양 관련 각계 인사가 추천했다. 대상 도서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추천도서 (8권) : 갯벌에서 살아남기(곰돌이 co.), 극지를 체험하다(윤상석), 놀란박사의 북극대탈출(게리 베일리), 극지방 가까이 더 가까이(로절린 웨이드), 바다쓰레기의 비밀(로리 그리핀 번스), 바다아이 창대(김종현, 이종철), 아쿠아리움 프렌즈(이경희, 조여영), 북극곰도 모르는 북극이야기(박지환, 김미경)

▷중·고등부 및 대학 일반부 추천도서 (8권) : 5극지 : 아무도 밟지 않은 땅(홍성택), 400일간의 남극체류기(홍종원), 등대의 세계사(주강현), 최초의 물고기 이야기 신우해이어보(최헌섭, 박태성), 극지과학자가 들려주는 남극의 사계(안인영), 바다에서 건진 생명의 이름들(박수현), 극지와 인간(장순근, 이재학), 하늘에서 본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영토(김윤배, 김성수)

시상계획은 총 52점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로 나눠 각 부문 1점(대상)은 해양수산부장관상, 각 부문 2점(우수상)은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광역시 교육감상, 각 부문 10점(아라온상)은 ㈔극지해양미래포럼 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응모는 국제신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kookjecontest@daum.net)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오는 9월 14일 국제신문 지면 보도와 함께 개별통지된다.

이수환 기자 leesoo@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