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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선박에 연료 공급 벙커링인프라구축 속도

BPA·가스공사 공동연구 협약

  • 국제신문
  •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  |  입력 : 2018-07-08 19:02:08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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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벙커링 인프라 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했다.

부산항만공사와 가스공사는 지난 5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조사와 연구를 통해 부산항에 기항하는 선박들에 LNG를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부터 선박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 기준을 현재 3.5%에서 0.5%로 대폭 강화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LNG를 연료로 쓰는 선박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6위이자 환적화물 처리실적 2위의 부산항도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항만 내에 대규모 벙커링 기지를 건설하는 데는 큰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므로 부산항만공사는 단기적인 대응책으로 가스공사의 경남 통영 저장기지를 활용한 벙커링 네트워크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신항 내에 대규모 저장시설을 갖춘 벙커링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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