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신재생 등 기술역량 확보…종합에너지기업 재도약”

정재훈 한수원 사장

  • 국제신문
  •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18-06-08 20:27:16
  •  |  본지 11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재훈(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앞으로 한수원을 원전기업이 아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취임한 정 사장은 7일 울산의 한 식당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너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원전 수출, 원전 해체 역량 확보 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에너지 종합 컨설팅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세계 최대 원전기업인 프랑스 EDF와 미국 원전 운영사 엑셀론(Exelon)의 원전사업 비중은 각각 54%, 66%에 불과하다”면서 “지난 35년간 경영 노하우를 미국처럼 컨설팅 자료와 빅데이터로 만들어 개도국에 컨설팅하는 등 앞으로 강점인 하드웨어에 새롭게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워 캐시카우(수익창출원)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출 역량을 집중할 전략시장으로는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필리핀을 꼽았다. 정 사장은 “찬밥, 더운밥 가리지 않고 다 두드려서(tapping) 먹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체코전력공사는 두코바니와 테멜린에 부지별로 1000㎿(메가와트) 이상급의 원전 1~2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두테르테 대통령이 방한해 관심을 모았던 필리핀의 경우 알폰소 쿠시 에너지부 장관과 도나토 마르코스 차관을 만나 100㎿급 모듈형 원자로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 참여 제안을 받았다. 정 사장은 “지난 6일 필리핀 장관을 만나 원자력을 재개하느냐고 물었는데 재개한다는 확답을 받았다”면서 “이 기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협력 MOU도 체결했기 때문에 앞으로 원전·신재생에너지 진출 관련 구체적인 참여 규모 및 일정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3F'로 스타트업 키우자
트렌스폼
차곡차곡 파생금융상품 상식
예측불허 리스크 관리장치 점검을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

무료만화 &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