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맞잡고 함께 가꿔요, 우리바다의 푸른 미래

바다사랑 사진·UCC·그림 공모전 수상작

이수환 기자
| 입력 : 2018-04-26 19:17:43
| 본지 16면

- ‘우리바다 되살리기’ 주제 건강함 표현
- 사진 486·UCC 38·그림 710작품 출품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국제신문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알파커리어가 공동주관한 제 6회 바다식목일(5월10일)기념 바다사랑 수중사진·UCC·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이 가려졌다. 지난 22일 알파커리어 회의실에서 열린 심사결과 수중사진 부문에 이용득(경남)씨의 ‘쥐치와 해조류’, UCC 부문에 하지희(충북)씨의 ‘Remember 0510’, 어린이 그림 부문에 이보령(경기 정평초 4년)양의 ‘손에 손잡고 바다를 살리자’가 각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은 ‘우리바다 되살리기’를 주제로 바다녹화 운동 및 바다식목일의 취지를 잘 표현하고, 과거·현재·미래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닷속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응모 대상으로 공지한 바 있다. 3월20일부터 4월21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수중사진 부문 486작품, UCC 작품 38작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그림부문 710작품이 출품되어 예년(2017년 수중사진 부문 265, UCC 부문 17, 어린이 그림 525) 보다 접수 건수가 크게 늘어 바다식목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했다. 이수환 기자

◇수중사진 부문 ▷우수상 김광복(경북) ‘머구리 이용 바다숲 조성작업’, 박재효(대구) ‘해조류와 다이버’ ▷장려상 김기준(제주) ‘대황과 돌돔’, 이운철(제주) ‘어초와 자리돔’, 전민석(대구) ‘청각 속 실고기’ ▷입선 강아름(부산) ‘나를 찾아보세요’, 김광복(부산) ‘바다 속 밀림’, 이명환(전북) ‘해송과 다이버’, 김성심(부산) ‘바다 쓰레기’, 김예찬(강원) ‘폐밧줄과 다이버’, 박동훈(서울) ‘산호와 다이버’, 윤준식(경남) ‘잘피밭의 한줄기 빛’, 채윤석 ‘해파리의 군무’, 김경목(강원) ‘울릉해양보호구역’, 이강민(경남) ‘볼락과 모자반’

◇UCC 부문 ▷우수상 이화진, 김나원(울산) ‘바다식목일 게임’, 장현주(경기) ‘눈물바다’, ▷장려상 최상희(서울) ‘뚜뚜의 바다숲’, 오윤혜(경기) ‘해초를 도와주세요’, 신요한(서울) ‘바다식목일은 우리의 노력입니다.’ ▷입선 김성진(세종) ‘바다와 우리의 기념일’, 김혜진(대구) ‘소중한 바다술, 모두 함께 지켜요’, 헬로비디오 팀(전남) ‘내가 바다식목일을 알게 된 건’, 권수연(부산) ‘바다소리’, 김현진(인천) ‘바다를 위한 식목일? 바다식목일!’

◇그림부문 고학년부 ▷우수상 유민서(경기 미금초 5년), 김재희(서울 방현초 4년)

▷장려상 김윤슬(서울 당곡초 5년), 박소현(부산 오륙도초 5년), 문서영(대구 상인초 5년), 정현서(대구 본리초 4년), 남지민(경기 매탄초 6년)

▷입선 김서영(서울 인현초 5년), 김성주(경기 샘물초 5년), 남윤하(경기 동막초 6년), 하지윤(경기 미금초 5년), 유나해(경기 정평초 4년), 유우찬(부산 용문초 5년), 임소리(경기 잠원초 5년), 함온유(경기 미금초 4년), 허은채(경기 동막초 5년), 허예담(경기 정평초 4년)

◇그림부문 저학년부 ▷우수상 권주석(부산 녹산초 3년), 손보현(경기 잠원초 2년)

▷장려상 곽진혁(경북 옥계초 1년), 김연우(경기 정평초 1년), 장지예(대구 율금초 3년), 장채림(경기 삼가초 3년), 엄지우(부산 대남초 3년)

▷입선 김민체(부산 초읍초 3년), 백승헌(부산 좌산초 1년), 이도근(경기 정평초 1년), 이유나(경기 잠원초 2년), 조수빈(경기 미금초 2년), 최원준(인천 만월초 1년), 한서윤(대구 신월초 2년), 홍은성(경남 아주초 3년), 김서정(경북 옥계초 2년), 문효재(경남 아주초 1년),

◇심사위원 = 허정임 교수(부산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이상진(알파커리어 대표), 서동수 (수중사진가, 부산잠수센터 대표), 노한욱(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대외협력실), 윤혜진(알파커리어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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