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올어바웃푸드’(All about food) 간편식 떡볶이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한 홈플러스 점포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올어바웃푸드’ 간편식 떡볶이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순한 맛 ‘올어바웃푸드 떡볶이’와 매운맛 ‘올어바웃푸드 국물떡볶이’다.

떡볶이 떡(300g·2인분) 소스(100g) 건더기 스프(3g)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시중 브랜드 간편식 떡볶이보다 10∼20% 저렴한 2990원이다.

홈플러스는 좋은 맛과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5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맛집으로 알려진 곳을 찾고 100인 고객 평가단의 맛 검증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미리 떡을 불리지 않고 바로 조리해도 쫄깃한 식감을 내며, 조리 후에도 탄력도가 유지된다고 알렸다. 홈플러스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 상점에서 2개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내린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올어바웃푸드’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요리법과 재료 구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권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