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가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실무과정’ 연수생 모집이 4월1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실무과정은 인문·사회계열 취준생에 특화된 맞춤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자 대상 추천채용 등을 통해 2016년, 2017년 평균 취업률 73%을 달성했다.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정은 총 199시간으로, 본인의 적성에 맞는 산업 및 직무를 사전에 분석하여 적합한 스펙 준비와 관리 통해 졸업 시점에서 공백기 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설계를 지원한다. 4학년 및 졸업예정자가 참여하는 ‘전문가과정’은 총 420시간으로 면접역량 및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의 전문성을 특화해 기업 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본 교육과정 수료 후 A기업에 취업한 김태현(29)군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중소기업 중에서도 대기업 수준의 복지와 연봉을 갖춘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교육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뿐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업무와 기업의 성장성을 보고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본 교육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협약을 체결한 대학교(10개교) 소속의 재학생은 교육과정을 통한 학점 수료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모집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