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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안한데…‘빚내서 주식투자’ 사상 최대치

신용융자 잔고 11조6943억 원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8-04-12 19:27:31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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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이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빚 투자’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시 불안 요인이 많은 상황이어서, 섣불리 투자에 나섰다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 융자 잔고 합계가 지난 10일 기준 11조694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직전 최고치였던 지난달 23일 기록(11조6800억 원)을 불과 18일 만에 갈아치웠다.

신용융자 잔고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금액을 말한다. 지난해 말(9조8571억 원)까지만 해도 10조 원 미만이었으나, 올해 1월 26일(11조648억 원) 처음으로 11조 원대에 진입했다.

‘빚 투자’ 규모가 급증한 것은 올해 초 증시 활황에 따른 투자자들의 수익 창출 기대감 때문이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월 29일 2607.10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금은 주식시장을 둘러싼 리스크가 확대된 상황이어서 언제든지 ‘개미’(개인 투자자)들이 ‘쪽박’을 찰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코스피지수는 2442.71로 거래를 마쳤다. 이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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