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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5번째 개발사업 공모

日 세가사미그룹 사업포기 이후 네 차례 유찰돼 매각 작업 난항

  • 국제신문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18-03-29 19: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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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호텔 10년 이상 사용조건
- 내달 감정평가액 등 재공고

전시·컨벤션시설 벡스코 옆 부대시설 용지 개발사업 공모가 다시 이뤄진다. 센텀시티 내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지만 일본 세가사미 그룹이 사업을 포기한 데 이어 지금까지 네 차례나 유찰돼 이번 공모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시는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부대시설 용지 9911.2㎡를 전시·컨벤션산업 부대시설로 개발하기 위해 사업자 제안 공모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용지의 감정평가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1357억6000만 원이다. 감정평가액은 올해 새로 평가를 거쳐 다음 달 공모 공고와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국내외 법인(개인 포함) 또는 설립 예정인 국내외 법인(개인 포함)이 응모할 수 있다.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경우 대표 주간회사나 차상위 지분 참여사의 지분율이 25%를 넘어야 한다. 사업자는 주차장 면적을 제외한 개발 연면적 가운데 관광호텔업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도록 배치하고, 다른 도입시설과의 비율 차이를 10% 이상 둬야 한다. 또 관광호텔의 용도로 10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 공모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발표일로부터 10일 내에 계약금액의 10% 이상을 계약보증금으로 부산시에 납부하고 부산시와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잔금은 매매계약 체결 뒤 60일 안에 한꺼번에 내야 한다.

한편, 일본 세가사미 그룹은 2013년 7월 공모절차를 거쳐 벡스코 부대시설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지만, 3년이 지나도록 착공도 않다가 2016년 12월 26일 부산시에 사업 포기 공문을 보냈다. 해운대 인근 신축 호텔 건립이 급증하면서 연면적의 51% 이상을 관광호텔로 개발하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부산시는 이 사업이 5년 가까이 표류하자 지난 1월 ‘연면적의 51% 이상 관광호텔업 시설 건립’이라는 조항을 빼는 등 관광호텔 의무 배치 비율을 완화했지만 유찰됐다. 지난 공모에서 사업신청자가 신청서류 미비로 자격이 박탈된 탓이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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