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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변화의 한 주가 밝았다

내일 신임 경남은행장 최종 확정…이·취임식도 속전속결 동시진행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8-03-18 19:30:04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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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 만료 앞둔 사외이사 재선임
- 투명성 높일 새 사외이사 추천도

이번 주가 BNK금융그룹 내 변화의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기 경남은행장 확정과 신규 사외이사 선임 등 굵직한 안건들이 처리될 전망이다.

BNK경남은행은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경남은행장 최종 후보로 내정된 황윤철(56) BNK금융지주 부사장에 대한 최종 승인 절차를 밟는다. 이날 황 부사장이 차기 경남은행장으로 선임되면 당일 손교덕 행장의 퇴임식과 신임행장 취임식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후속 인사 역시 이른 시일 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경남은행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내부 출신 경남은행장은 손 행장에 이어 두 번째다. 1962년생인 황 부사장은 마산상고와 경남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경남은행에 입행해 지역발전본부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치며 경영 역량을 쌓아왔다.

이와 함께 BNK금융지주는 오는 23일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주당 현금배당)과 사외이사 선임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임기 만료 예정인 문일재, 차용규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경영·회계·재무분야의 신임 사외이사 3명을 후보로 추천한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5일 ‘사외이사후보 추천내역’을 공시했다.

후보자를 살펴보면 손광익(64) 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대표이사는 부산고와 한국외대 러시아어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2년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해 롯데면세점 부산점장, 마케팅부문장, 롯데쇼핑 시네마 사업본부 대표 등을 거친 전문경영인 출신이다.

계명대 정기영(70·회계학과) 명예교수는 한국회계연구원장, 회계기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회계전문가다. 정 교수는 대구은행, LG상사, 국민은행, KB금융지주 등 금융회사 및 일반기업에서 사외이사를 맡은 바 있다.

유정준(67) 전 한양증권 대표는 산경회계법인, 청운회계법인 등에서 회계사로 일했으며, 한양증권 대표 및 한국증권업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 제도 합리화 ▷CEO 선임투명성과 사외이사 독립성 제고 ▷내부감사업무 실효성 제고 ▷감사위원 선임요건 개선 등을 담은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CEO 선임 투명성과 사외이사 독립성 제고에는 사외이사나 감사위원을 추천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대표이사의 참여를 금지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국내 8개 금융지주 중 현직 회장을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등 활동에 모두 배제하겠다고 내부적으로 명문화한 곳은 BNK금융, DGB금융, NH농협금융, JB금융 등 4곳에 불과하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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