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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95만원 갤럭시S9이 40만원대

출시 초반부터 판매 부진하자 일부 매장 불법 보조금 지급

  • 국제신문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18-03-18 19:33:07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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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9이 지난 16일 정식 출시되자마자 불법 보조금 ‘대란’이 시작됐다. 일부 매장에서 40만 원대에 일반 고객에게 판매됐다.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집단상가와 온라인 이동통신 매장에서는 S9(64GB)이 40만~49만 원, S9플러스(64GB)는 50만~59만 원이었다. 이들 모델의 출고가가 각각 95만7000원, 105만6000원이라는 점을 보면 보조금이 45만∼55만 원가량 실린 셈이다.

이동통신사들이 공시한 지원금 등 합법적으로 지급이 가능한 S9의 최대 보조금은 29만 원 정도다. S9의 판매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이통사에서 추가 판촉 지원금을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 3사 집계 결과 S9 출시일인 지난 16일과 다음 날인 17일 번호이동은 2만6997건으로 평소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작인 S8이 출시된 이틀 동안 약 3만7000건이었던 번호이동량의 73%에 불과하다.

지난 16, 17일 통신사별 가입자 변동량을 보면 LG유플러스만 401명 순증 했을 뿐 SK텔레콤과 KT는 각각 357명, 44명 순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S9에 대한 관심은 출시 전보다 한풀 꺾였다. S9의 초반 판매량은 S8의 60∼70%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과 비교해 제품의 차별점이 부족한 탓으로 분석된다. 한 휴대전화 판매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전작인 S8이나 갤럭시 A8의 가격 인하를 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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