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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지역 도로망 구축, 1100억 원 투입 상반기 착수

옛 2부두~국제여객터미널…3㎞ 구간 도로 교량 등 신설

  • 국제신문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18-03-11 18:45:31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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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실시설계 다음 달 발주

부산북항재개발지역 내 도로망 구축 공사가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도로망 구축 공사가 본격화되는 북항재개발지역 전경.
부산항만공사는 이달 중에 재개발지역 내 도로와 교량, 상·하수 관로 등 기반시설 설계를 마치고 다음 달 발주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공업체를 선정한 후 6월 이전에 착공한다는 게 항만공사의 계획이다. 이번에 착공할 도로는 옛 2부두~국제여객터미널 간 중심도로와 재개발지역 중앙 부분 진입도로 등 3㎞이다. 재개발지역 내 해양문화지구, 영상·IT지구 등을 서로 이어주는 교량은 8개가 계획돼 있다.
차량과 사람이 모두 다니는 차도교가 3개이고 보행자 전용 다리는 5개가 들어선다. 항만공사는 바다 매립 여부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옛 1부두~수미르공원 구간의 차도교와 보행자 전용 다리 각 1개를 제외한 6개 다리를 먼저 건설하기로 했다.

공사비는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에 232억 원, 다리에 913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도로와 상하수도 등은 착공 후 2년, 다리는 3년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차도교와 보행자 전용 교량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함께한 부산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모습으로 짓기로 했다.

원도심인 중구 중앙동과 동구 초량동에서 재개발지역으로 진입하는 차도교 2개는 과거 부산항을 건설하려고 매립하는 과정에서 사라진 옛 영선산(일명 쌍산)을 소재로 삼아 쌍둥이 다리로 디자인했다. 중구 영주동에서 재개발지역 중앙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경관수로 위에 세워질 차도교는 옛 부산세관 건물 등 부산항의 과거 풍경을 소재로 해 타워형 전망대를 겸하도록 설계했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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