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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칵테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부 “요즘 어깨 힘 좀 들어갑니다”

가입자 급증하며 핵심 부서로…인력도 신설 당시보다 배 증가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8-01-25 19:23:56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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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부서 직원들도 근무 희망

주택연금이 출시 10년 만에 가입자 5만 명을 돌파(본지 지난 17일 자 1면 등 보도)하는 등 새로운 노후대비 금융상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내 인기 부서로 주택연금부가 떠오르고 있다. 2007년 출시된 주택연금 제도의 가입자 증가세가 가속화되면서 조직의 핵심 부서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주택연금 신규가입자는 1만38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시 첫해 가입자 수(515명)와 비교했을 때 약 20배가 넘는 수치다. 주택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상품 출시 이후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가입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했다.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자신의 집을 담보로 맡기고, 그 집에 살면서 평생 또는 일정 기간 연금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받는 제도다.

신설 당시 9명에 불과했던 주택연금부 조직 규모도 배 가까이 커졌다. 현재는 17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택연금 가입자가 늘어 해당 부서의 인력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주택연금에 관심을 가지는 고령층이 늘면서 장기적으로 주택연금부 조직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올해 주택연금 가입요건을 완화하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회사 조직 내에서 꼭 한 번 근무해야 할 부서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주택연금부를 희망부서로 지원하는 직원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출범한 공기업인 주택금융공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 기관 중 가장 ‘젊은 조직’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최근 5년(2013~2017년)간 입사한 신입 직원은 총 305명으로 전체 정규직(651명)의 46.8%를 차지할 정도다. 젊은 조직인 만큼 활력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맞춰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카카오은행과 업무 협약을 하고 주택과 관련한 금융상품 출시 등 고객 편의성 향상에 나섰다. 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사장은 “핀테크를 활용해 서민·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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