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공식 딜러인 유카로오토모빌은 아우디 부산 사상서비스센터에 판금·도장 서비스 전용 워크숍을 추가해 확장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부산 사상구 ‘아우디 사상 서비스센터’에 판금·도장 서비스 전용 워크숍을 추가해 새로 문을 열었다. 유카로오토모빌 제공

이 센터는 기존보다 약 3배 커진 총면적 3251㎡에 지상 3층 규모다. 22개의 워크베이(작업대)에 알루미늄 보디 리페어 전용 부스와 최신 장비를 갖춘 판금·도장 서비스 전용 워크숍을 신설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판금·도장 서비스와 일반 점검·보증 수리 공간이 분리돼 기존보다 정비시간이 훨씬 빨라져 고객 대기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또 차량 7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과 판금·도장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별도의 리셉션 데스크와 고객 전용 라운지도 운영한다.

센터는 확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사고 수리 고객에게 아우디 달력과 ‘뉴 아우디 R8’ 미니어처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아우디 사상 서비스센터는 부산 사상구 학감대로 191번길9(학장동)에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현재 사상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부산 남천과 민락, 창원, 울산, 진주, 제주 총 7개 서비스센터와 5개 전시장(부산 남천과 해운대, 창원 울산 진주)을 운영한다.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