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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덴마크 부산서 조선해양협력 논의

내달 김영춘·미켈센 장관 회동

  • 국제신문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8-01-14 19: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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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사 머스크라인 임원 동행
- 부산·거제 찾아 투자 협의할듯

다음 달 부산에서 한국과 덴마크 간 해운·조선 분야 협력을 위한 관계부처 장관 회동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덴마크의 세계 최대 글로벌 해운사인 머스크라인 최고위층도 부산, 경남 거제를 잇달아 찾아 해운·조선 분야 투자 방안을 논의한다.

토마스 리만 주한덴마크대사는 서울 용산구 소재 대사관에서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달 덴마크 산업부 장관이 기업 사절단과 함께 부산을 방문해 해운 분야에 대해 한국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며 “덴마크를 알리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국과 덴마크 모두 해양 분야에서 여러 가지 협력 사업을 하고 있으므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주한덴마크대사관에 따르면 브라이언 미켈센 덴마크 산업부 장관은 부산에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회동하는 데 이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도 만날 예정이다. 리만 대사는 또한 “부산에서 부산시장, 부산의 고위층과도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리만 대사는 “지난 몇 년간 머스크라인은 선박 발주를 위해 미화 250억 달러(26조 원가량)를 한국에 투자했고 이는 부산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안다. (미켈센 장관은) 오랫동안 이어온 덴마크와 한국의 해운·조선 협력을 공고히 하고 더 많은 협력 사업을 도모하자는 차원에서 방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양국 장관들의 회동 여부는 확정됐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리만 대사는 “친환경 녹색 해운, 녹색 조선업의 전망이 좋다.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도 좋아 이번 방문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라인은 해운 분야에서 현대상선과 협력하고 있으며 초대형 컨테이너선들을 대우조선해양(경남 거제)에 발주하고 있다. 이렇게 건조된 선박들은 부산항에 입항해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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