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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영 도매시장 3곳, 작년 거래대금 1조 돌파

개장 23년 만에 6배 성장

  • 국제신문
  • 권용휘 기자
  •  |  입력 : 2018-01-11 19:49:49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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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공영 농산물도매시장 거래 금액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서는 등 공영 도매시장이 들어선 후 23년 만에 거래 금액이 6배 가까이 뛰었다. 
   
부산시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 반여농산물도매시장, 화훼공판장 등 공영 도매시장의 지난해 거래금액이 1조488억5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법인별 거래금액은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이 5401억2100만 원,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이 4699억9900만 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화훼공판장이 386억8500만 원을 기록했다. 거래물량은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이 38만5506t,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이 28만1698t, 화훼공판장이 11만6438단 등에 달했다. 

첫 공영 도매시장인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의 개장 첫해인 1994년 거래금액인 1747억 원과 비교하면 5.8배 늘어난 금액이다. 2000년 12월 22일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이 들어선 후, 본격적으로 운영됐던 2001년 4137억6500만 원과 비교해도 144%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거래물량은 54만6531t에서 66만7204t으로 22% 늘었다. 거래금액과 거래물량 증가분이 이처럼 차이가 나는 것은 같은 기간 농산물 물가가 오른 상황을 나타낸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유례없는 가뭄으로 농산물 작황은 나빴지만 산지 출장과 출하장려금 지급, 정가매매 확대 등으로 품질 좋은 농산물을 많이 유치한 결과”라며 “시민들이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농산물 확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경영혁신을 통해 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더욱 많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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